본 자료는 ’12. 4. 17(화) 11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불법사금융 척결방안



< 요 약 >





2012. 4. 17




관계부처 합동


 

목   차


. 불법사금융 현황 및 문제점1


1. 불법사금융 현황 1


2. 불법사금융 관리의 문제점 2


Ⅱ.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방안 4


1.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 5


2.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9


3. 불법사금융 유형별 제도개선 11


4.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13


Ⅲ. 향후 추진계획 14


【별첨 1】신고접수 및 수사‧단속 추진 체계 15

【별첨 2】과제별 대책 추진계획 16


Ⅰ. 불법사금융 현황 및 문제점


1 

불법사금융 현황


□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 지연과 물가불안 등으로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저신용층‧청년‧서민 등 취약계층의금융수요는 커지고 있는 상황


< 적자가구의 비율 추이(%) >

‧고소득가구(5분위)

:

(’09)

10.4

(‘10)

9.1

(‘11)

6.4

‧저소득가구(1분위)

:

(’09)

52.9

(‘10)

53.7

(‘11)

56.6


□ 그러나,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에 따른 가계신용관리 강화로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이 상대적으로 위축


< 차주 1인당 비주택담보대출 평균 보유금액(만원) >

‧고신용층(1- 4등급)

:

(’07)

3,213

(‘09)

3,504

(‘12.1)

3,963

(’09 대비13.1%)

‧저신용층(7- 10등급)

:

(’07)

2,441

(‘09)

2,657

(‘12.1)

2,649

(’09 대비△0.3%)


□ 이에 따라, 신용도가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자금조달은 대부업, 사채 등 사금융에 의존하는 경향이 증가


※ 대부업 거래자(만명)

:

(’08.9)

130.7

(’09)

167.4

(‘10)

220.7

(‘11.6)

247.4

※ 대부업 대출잔액(조원)

:

(’08.9)

5.6

(’09)

5.2

(‘10)

7.6

(‘11.6)

8.6


□ 사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법고금리, 대출사기, 불법채권추심 등피해가 확산되고 이에 대한 상담 및 피해신고도 크게 증가 추세


< 사금융 관련 상담 및 피해신고 건수 (금융감독원) >


◦ 전체 상담건수

:

(’09)

6,114 

(’10)

13,528

(’11)

25,535건

‧불법 고금리

:

(’09)

1,057

(’10)

748

(’11)

1,001건

‧불법채권추심

:

(’09)

972

(’10)

1,136

(’11)

2,174건

‧대 출 사 기

:

(’09)

463

(’10)

794

(’11)

2,357건

◦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

(’09)

6,720 

(’10)

5,455

(’11)

8,244건

- 1 -


2 

불법사금융 관리의 문제점


□ 통상 불법사금융 이용자는 감당할 수 없는 고금리 부채를 안고 있어계속 부채가 증가되고 불법적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심화


ㅇ 그러나, 사금융 이용자는 통상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있고 보복 등을 우려하여신고를 기피함으로써 적발도 어려움


현재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금감원)」등에서 피해신고를 받고 있으나, 피해구제‧단속 등과 체계적 연계 미흡


ㅇ 금감원은 상담 과정에서 인지된 불법혐의에 대해서 수사기관에통보하고 있으나, 인신상해가 없는 한 정보부족 등으로 대부분 내사종결(불기소)처리되고 처벌수위도 낮은 상황


※ 불법사금융은 대부업법상 벌칙(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등)이 규정되어있으나, 통상 경미한 처벌이 부과(300만원 이하 약식벌금형 또는 기소유예 등)


대부업 정책관리(금융위 등), 대부업체 등록‧감독(지방자치단체),불법사금융 수사‧처벌(검‧경) 등 여러 기관에 분산


특히,지자체는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미등록업체‧불법사금융 조사‧단속을 담당하기에는 한계


* ’11.8월말 현재 전국 대부업담당 공무원은 236명으로, 1인당 평균 60개 업체 담당(서울, 대전, 울산 등은 1인당 150개 이상 대부업체를 담당)


☞ 서민금융 확대방안(3.30. 비상경제대책회의)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양질의 금융을 확대 공급하는 한편,


◦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불법사금융, 금융사기 등으로부터서민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법무부, 행안부, 금융위, 방통위, 경찰청, 국세청,금감원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척결방안을 마련

- 2 -

참 고 

불법사금융 피해사례



󰊱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300만원을 빌린A씨(여, 21세)가 이를 변제 하지 못하자, 불법사채업자는 A씨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유흥업소에 강제로 취업시킴


◦ 불법사채업자는 피해자에게 전화를 하여 “너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술집에다니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앗아 1,800만원 상당을 갈취


◦ 피해자 아버지는 딸이 사채를 빌려쓰고 유흥업소에 강제로 취업한 사실을 알고 송파구 삼전동에서 딸을 살해하고, 자신은 평택 배지에서 목매 자살


󰊲 C씨(여, 40대)는 ’11.7월경 생활정보지(벼룩시장)에 게재된 등록 대부업체 S의 대부광고를 보고 대출을 신청


 S는 5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수수료 등으로 20만원을 선공제한 후 30만원이 지급되며, 대출금은 1주일 후 상환하고 미상환시에는 연장이자 8만원을 추가 지불하는 조건을 제시(연 이자율 3,476.2%)


󰊳 생활비 등 사용 목적으로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350만원을 빌린 부부(지적장애 2급)가 돈을 갚지 않자, 협박하여 임신 5개월째인산모를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서 강제로 낙태시키고 노래방 도우미로 강제취업시킴


󰊴 여대생 A씨는 사채업자로 부터 하루 4만원씩 90일간 360만원을 갚기로 하고300만원을 빌리지만 제 때 빚을 갚지 못하면서 이 빚이 5백만원으로다시 천만 원, 천5백만원으로 증가


◦ 이후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자 이자율이 연 680%까지 상승

- 3 -

Ⅱ.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방안


기 본 방 향

◈ 일제신고 및 피해구제를 통해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1.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

󰊱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신고에 대한 처리

󰊳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홍보 실시

2.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 신고유형별 컨설팅 제공

 금융‧신용회복 지원 강화

 피해자 법률지원 및 신변안전 보장 추진

3. 불법사금융 유형별 제도개선 

 불법고금리

󰊲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및 보이스피싱

󰊴 대부업 감독 강화 

4.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대국민 교육 및 홍보 강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확충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불법사금융 수사결과에 대한 홍보 

- 4 -

1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


1.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 신고 기간 : ’12. 4. 18 (수) ~ 5. 31 (목) (총 45일간)


 신고 대상


① 이자제한법(최고이자 30%)을 위반불법고금리 대부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② 대부업법(최고이자 39%)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 (등록대부업체)


③ 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등 불법채권추심 


④ 대출사기(대출을 빙자하여 선수금 등 편취 행위)


⑤ 대부업법을 위반한 불법광고, 불법대부중개수수료 수취


보이스피싱


⑦ 기타 대부업법 위반 등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 


 신고자


① 불법사금융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 


② 불법사금융에 대한 정보 보유자 


③ 불법사금융 관련 업체 종사자(내부고발)


 신고 방법


 □ 신고 대표전화 : ☎ 1332번(금감원)


ㅇ ☎ 112 (경찰청), ☎ 120(지자체 : 서울, 경기, 인천, 부산)등을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신고접수


 □ 인터넷 : 금감원, 경찰청 홈페이지 신고코너


* 금감원(www.fss.or.kr), 경찰청(cyber112.police.go.kr)


 □ 방문접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2,215개소)

(금감원 : 5개, 경찰청 : 지방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2,210개)

- 5 -

2. 신고에 대한 처리


 □ 금감원내「합동신고처리반」을 설치, 신고‧접수 업무 총괄(100명)



※ 반장 : 금감원 부원장, 반원 : 검찰청, 경찰청, 금감원, 캠코, 신복위, 법률구조공단 등


 □ 기관별 신고 처리


(금감원)「합동신고처리반」을 통해 금감원에 신고된 사안뿐만아니라 경찰청‧지자체에 접수된 신고사안을 종합하여 처리


-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 표준양식을 마련, 추가 신고접수 기관인 경찰청 및 지자체에 제공


 (경찰청)경찰청은 피해신고를 종합, 합동신고처리반으로 통보


- 피해상담건은 합동신고처리반에 상담의뢰


- 수사사항은 경찰청에서 즉시 수사 후 처리결과를 신고처리반에 통보


 (지자체) 행안부가 지자체 신고내용을 종합, 합동신고처리반으로 통보


- 피해상담건은 지자체에서 1차 상담후 정밀상담 필요시 합동신고 처리반에 상담의뢰


-  수사사항은 관할 경찰관서에 수사의뢰


 □ 합동신고처리반은 전체 신고내용을 종합‧분석하여 피해상담‧피해구제‧수사의뢰 등 조치 시행


 (피해상담) 불법고금리‧불법추심 등 신고유형별 상담실시


- 대부계약‧추심행위 등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판단해주고 피해자의대응방법, 피해구제방법 등을 상담


(피해구제) 고금리→저금리 전환 등 금융‧신용회복지원 상담과 함께 피해자 법률지원(법률상담‧형사고발‧손해배상 등) 실시


(수사의뢰) 합동신고처리반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사안별로 분류하고 검찰‧경찰에 통보하여 수사의뢰


- 불법대부업자의 광고 행태와 이용자 모집방법 등의 유형을 분석하여 수사 및 단속, 향후 정책수립에 활용

- 6 -

3.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발표직후 즉시 추진)


□ (대검찰청) 대검 형사부에불법사금융 합동수사본부」설치


ㅇ 전국 5개 지검(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지검)은「불법사금융지역합동수사부」를 설치, 나머지 지검 및 지청(53개)은 전담검사지정


□ (경찰청) 전국 16개 지방청에 불법사금융 전담수사팀 (1,600명) 구성


ㅇ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형사‧사이버 등 가용경찰인력(6,100명)총동원하여 대대적 단속 실시


ㅇ 특히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대부광고‧고금리‧채권추심 행위 등불법사금융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


□ (국세청) 신고된 불법대부업자 관련자료와 신고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경우 세무조사 실시


□ (금감원‧지자체) 피해신고 빈발업체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실시(금감원)하고, 신고‧파악된 대부업법 위반 광고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지자체)


4.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홍보 실시 


□ 신문‧무가지‧방송매체 등을 통한 홍보 


ㅇ 중앙‧지방일간지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안내’ 광고 게재


ㅇ △불법사금융 신고요령 △피해구제 내용 등에 대해 라디오 방송,지하철 무가지에 광고 실시


□ 대중교통수단상의 홍보매체‧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ㅇ 지하철‧열차, 시내버스 주요노선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안내 


ㅇ SNS, 반상회보, 기관지 등에 피해신고 절차 등을 게재


□ 다중이용시설(금융회사 영업점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구직센터, 노숙인쉼터) 및 대학교 등에 포스터리플렛스티커 제작‧배포

- 7 -

참 고 

신고 접수 ‧ 처리 흐름도


◈ 검‧경‧금감원‧지자체 등 약 11,500명을 집중 투입


 

- 8 -

2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1. 신고유형별 컨설팅 제공


□ 금감원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유형별 1차 상담을 실시


ㅇ (불법고금리) 법정금리를 초과한 이자수취(무효) 등 불법사금융 대한 법률적 상담을 실시하고 금융‧신용회복지원 안내


(불법추심) 심야방문‧폭행 등과 연계된 불법추심행위의 경찰신고


ㅇ (대출사기‧보이스피싱) 계좌지급정지 등 사전조치를 취하여 피해 최소화하고, 경찰신고를 통해 범죄수사 착수


□ 안내를 받은 신고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기관(미소금융, 신복위, 캠코)에서 2차로1:1 맞춤형 서민금융 정밀상담 실시


□ 피해구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신고인별로 전체 상담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여 운영(금감원)


2. 금융신용회복 지원 강화


◈ 불법사금융 단속 등에 따라 서민 금융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서민우대 금융지원공급을 확대(약 3조원, 3. 30일 기발표)


ㅇ 특별대책 실시후 서민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자금경색 징후 포착시 추가 서민금융 지원방안 마련


□ (미소금융)전통시장 상인‧청년층 등에 대한 지원 확대


ㅇ 상인대출 취급 전통시장 확대및 지원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금년 지원규모를 전년(356억원)대비 2배 수준(700억원)으로 확대


※ 지원한도 : (현행) 최대 5백만원 → (개선) 최대 7백만원


ㅇ 청년층‧대학생에 대해 긴급 소액자금을 지원(매년 300억원)하고, 고금리 채무에 대해 전환대출(최대 2,500억원)을 공급


□ (새희망홀씨)지원규모 확대와 저신용층 중심의 지원 강화


* 새희망홀씨 공급규모(조원) : (‘11년 실적) 1.2 → (’12년 계획) 1.5조원

- 9 -

□ (햇살론‧바꿔드림론) 서민금융기관들이 햇살론 대환대출을 적극취급하도록 대환대출에 한하여 보증지원 비율 확대(85% → 95%)


ㅇ 바꿔드림론공급 규모를 확대 (’11년 0.4 → ’12년계획 0.5조원)


□ (신용회복 지원) 신용회복 성실이행자를 위한 소액대출을 금년중1,000억원 이상(신복위 600억원, 신복기금 400억원)으로신규 확대


ㅇ 신용회복자의 형편에 맞게 상환액‧상환기간 조정


□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에 대한 재정지원제도를 적극 활용


ㅇ 저소득층이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등의 이유로 위기상황처할 경우 생계‧의료‧교육비 등을 6개월간 지원(’12년 589억원)


3. 피해자 법률지원 및 신변안전 보장 추진


□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법률상담지원


ㅇ 합동신고처리반(금감원)에 법률지원팀 설치‧운영


ㅇ 피해신고 내용의 관련법규 위반여부 확인‧설명, 대응방법 및 형사고발 요령 등 법률 지원


□ (법률구조공단) 불법채권추심, 미등록업체의 고금리 대출 등으로 인한 위법행위 손해배상 등 소송 지원 (사후실비 정산)


ㅇ 본부에 ‘법률지원 총괄 T/F', 18개 지부에 ’법률지원전담팀‘ 설치‧운영

※ 변호사(23명), 공익법무관(20명), 전문상담인력(49명) 등으로 구성(총 94명)


ㅇ 대표전화(☎132)를 통해 불법사금융 무료법률상담 실시


□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고,신고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신고자 보호 프로그램 실시


ㅇ (신고접수과정) 신고자 정보유출 방지, 익명(가명) 신고 접수 등


ㅇ (수사단계) 보복범죄가 우려되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출석‧귀가시 동행, 주거지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 등 보호조치

- 10 -

3 

불법사금융 유형별 제도개선


1. 불법고금리


□ 법정 최고금리를 위반한 등록‧미등록 대부업자의 경제적 이익 환수(법정금리 초과분)방안 마련(법무부) 


※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


초과이익 환수상당액은 최대한 불법사금융 피해자구제 용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시 반영


□ 등록‧미등록 대부업체 관련 법정금리 초과지급분 반환소송 조력하기 위한 법률 지원시스템 구축(법률구조공단‧금감원)


ㅇ 법률구조공단‧서민금융지원센터(금감원)등에 전담 변호사 배치


□ 지자체에 상반기 중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 하반기 이후 불법고금리 상담 및 피해구제 등과 관련 One- stop 서비스 제공(지자체) 


ㅇ 지자체, 금감원, 서민금융기관 담당자 합동근무


※ 금년 상반기중 16개 광역자치단체내에 우선 설치하고 내년 기초지자체로 확산 


2. 불법채권추심


□ 채권추심시 빈번히 발생하는 폭행‧협박 등 강력 처벌(검‧경‧금감원)


ㅇ 최근 3년간 검‧경‧금감원에 접수된 불법채권추심 신고를 종합하여 상습 불법채권추심업체를 파악하고 집중 단속


ㅇ 검‧경 보유 범죄D/B를 활용, 불법채권추심의 배후조직(조직폭력배, 채권추심업체 등)을 파악하고 발본색원 추진 


□ 불법채권추심 피해 경감대책도 병행 시행


ㅇ 피해신고 빈발 대부업체 명단공개와 철저한 현장검사 실시(지자체‧금감원)


ㅇ 불법 추심으로 제재 받은 채권추심업체에 대해 3년간심위탁 금지 추진(협회 자율)


ㅇ 대부업체 보유 연체채권을 신용회복기금이 적극 매입(금융위)

- 11 -


3. 대출사기‧보이스피싱


□ 대출사기 등에 이용되는 불법대부광고 사전 차단노력 강화


단지 등 인쇄물과 인터넷 게시판 등에 게재된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이용정지 추진(금융위‧방통위)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및 무가지 업체 등에서불법대부광고 모니터링 강화 및 불법 대부광고 게재 중단(금감원‧지자체)


□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서비스 이용절차 강화


ㅇ 은행별 대포통장 의심 계좌 정보 공유, 사용자 본인이 지정한 단말기(최대 3대)에서만 공인인증서 재발급 허용(금융위‧금감원)


ㅇ 300만원 이상의 계좌간 이체는 수취계좌 입금 10분후에 인출이 가능하도록 지연인출제 도입(금감원)


ㅇ 카드론 신청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연입금(2시간 이후) 의무화하는 등 취급 강화(금융위‧금감원)


□ 韓‧中 사법‧경찰당국간 국제협조를 강화하여, 해외 소재 사기범 검거를 위한 피의자 정보 공유 등 합동조사 실시(법무부‧경찰청)


4. 대부업 감독 강화


□ 대부업 단속 공무원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하는 방안 추진(법무부)


*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제5조 및 6조) 필요


ㅇ 등록 대부업자 전담담당자 지정(행안부‧금융위‧지자체)


ㅇ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실시(금감원‧지자체)


□ 금감원 직권검사 대상 대부업체(자산 100억원 이상 등)에 중견 대부업자를 포함하는 등 직권검사 확대운용(금감원)


* 대부거래자 1천명이상이고 대부잔액 50억원이상


ㅇ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자 등록 및 관리‧감독 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 추진후 개편방안 마련(대부업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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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1. 대국민 교육 및 홍보강화


□ 라디오‧무가지 등 노출 빈도가 높은 매체를 활용하여 피해예방 요령, 피해구제 방법 등을 지속 홍보(금감원)


□ 서민들이소득‧부채규모‧신용등급 등에 따라 자신에 맞는 서민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가도록 “종합 포털” 개설 (자산관리공사)


2.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확충


□ 불법사금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농어촌주민‧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 실시(금감원)


□ 청소년, 탈북자 등 교육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교재참고자료제작‧보급(금감원)


3.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 재래시장, 산골 마을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서민금융상담 및금융교육 등을 시행하는 금융사랑방 버스 활성화(금감원)


□ 군부대, 대학생, 중소기업 등 금융정보 습득이 제한적인 기관에대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행사 실시(금감원)


피해신고현장상담반」을 구성하여 구직센터‧전통시장 등을 방문, 현장에서피해신고 접수 및 맞춤형 상담 실시(금감원)


4. 불법사금융 수사결과에 대한 홍보


□ 수사결과를 통해 나타난 범죄수법, 피해유형, 수사기법 등을 사례집으로 제작‧배부하여 단속기관‧일반국민에게 전파(검‧경)


□ 조직적 불법사금융 범죄 등에 대한 검‧경의 수사결과 적극 홍보(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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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향후 추진계획


1. 신고접수 관련 추진일정


□ 4.17(화) 11:00 국무총리,「불법사금융 척결방안」발표


* 법무부, 행안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장관 및 경찰청, 금감원 등 유관기관장 배석


□ 4.17(화)까지 금감원‧경찰청 등에 피해신고센터 설치 완료


ㅇ 감원‧경찰청‧지자체 상담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담방법 및 관련 제도 등에 대한 교육 실시


※ 주요 교육내용

‧ 피해신고 센터 운영방안, 신고양식 작성 요령, 신고 방법, 피해신고 총괄·분석 

‧ 피해 상담방법 및 상담사례, 상담·통보 프로세스, 유형별 상담요령 등


□ 4.18(수) : 피해신고 접수 개시


ㅇ 일간지, 대중교통 홍보매체 등에 대대적 홍보 추진


2. 대책 추진 상황관리


□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점검‧평가


ㅇ 서민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보완조치(금융위)


ㅇ 신고접수와 수사결과 등을 토대로 제도 개선‧보완 과제 등을 도출하여 추가적인제도개선방안도 마련


◈ 일제신고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기본 추진체계를 계속 ,불법사금융 적발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ㅇ 특히, 피해신고 및 구제가 항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에 설치되는‘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피해신고 허브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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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1 

신고접수 및 수사‧단속 추진 체계


◈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검찰(300), 경찰(10,500), 지자체(600), 금감원(100), 법률구조공단(94) 등 약 11,500명을 피해신고 접수 및 수사‧단속에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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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2 

과제별 대책 추진계획




세  부   과  제  명

부 처

시행시기

1. 불법사금융피해 일제 신고접수 및 특별단속

󰊱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설치‧운영


※금감원(본원, 4개 지원), 경찰청(16개 지방청) 등

금감원

경찰청

’12.4.18~

󰊲 신고 결과에 대한 처리

금감원

(경찰청)

’12.4.18~

󰊳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불법사금융 합동수사본부(대검),지역합동수사부(지검) 설치‧운영

검찰청

’12.4.17~

∘금융범죄 수사전담팀 구축(16개 지방청)‧운영

경찰청

’12.4.17~

∘대부업체 세무조사 실시

국세청

’12.4.17~

∘등록대부업체 특별점검

금감원

(지자체)

’12.4.17~

∘지자체, 등록대부업체 영업행위 집중 점검

지자체

(금감원)

’12.4.17~

󰊴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홍보 실시

행안부

문화부

금융위

방통위

금감원

’12.4.18~

2.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 신고유형별 컨설팅 제공

금감원

’12.4.18~

󰊲 금융‧신용회복 지원 강화

금융위

’12.4.18~

󰊳 피해자 법률지원 및 신변안전 보장 추진

금감원

법률구조공단

경찰청

’12.4.18~

3. 유형별 제도 개선

󰊱 불법고금리

∘법정최고금리 위반 대부업자의 경제적 이익 환수

법무부

4/4분기

등록‧미등록 대부업체 관련 법정금리 초과지급분 반환 지원시스템 구축

법률구조공단

금감원

3/4분기

∘전국 지자체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자체

상반기

󰊲 불법채권추심

∘특별단속 실시 및 강력 처벌

검‧경

2/4분기

∘피해신고 빈발 대부업체 명단공개 및 현장검사 실시

지자체

금감원

연 중

∘제재 채권추심업체 3년간 추심위탁 금지 추진

협회 자율

2/4분기

∘대부업체 보유 연체채권 적극 매입

금융위

연 중

󰊳 대출사기‧보이스피싱

∘불법대부광고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정지 추진

금융위

방통위

4/4분기

∘생활정보지‧무가지 업체 등의 불법 대부광고 게재 중단

금감원

지자체

연 중

∘공인인증서 등 금융 이용절차 강화

금융위

금감원

하반기

∘韓‧中 사법‧경찰당국간 국제협조 강화

법무부

경찰청

상반기

󰊴 대부업 감독 강화

대부업 단속 지자체 공무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추진

법무부

4/4분기

∘지자체내 전담 공무원 지정

행안부

금융위

지자체

3/4분기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금감원

지자체

연 중

∘금감원, 직권검사 대상 확대

금감원

2/4분기

∘대부업자 등록 및 관리‧감독 체계 개편 방안 마련 
(연구용역 추진)

대부업정책협의회

4/4분기

4.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 대국민 교육 및 홍보강화

금감원

행안부

자산관리공사

연 중

󰊲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확충

금감원

연 중

󰊳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실시

금감원

연 중

󰊴 불법사금융 수사결과에 대한 홍보 

검찰청

경찰청

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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