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4. 18(수)

작성

제주자치도정책관실

과  장  조홍남

사무관  김상영

(☎ 2100- 8854)

4.18(수) 10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 2100- 2086)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모델 영어교육도시 순항 중

-  영어교육도시 추진상황 관련 부처합동 점검회의 현지 개최-

□ 정부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의 하나인 제주권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4. 18일 제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지원사무소에서 국무총리실 임석규 제주특별자치도정책관 주재로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JDC, 지자체 등 관련부처 관계관이 참석하여 부처별 영어교육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을 토론하는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는 ’07. 9월 총리실에서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총3,792천㎡에 사업비 1조 7,800여억원을 투입하여 국제학교 12개, 학생 9,000명, 주민 23천명 수용규모로 2015년 완공하게 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영어교육도시는 1차 부지조성공사(2,847천㎡)가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6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ㅇ ’11. 9월 시범학교로 개교한 공립국제학교인 KIS와 영국의 명문 NLCS는 모집학생 정원을 점차 늘리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학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캐나다 명문 Branksome Hall 국제학교도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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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영어교육도시 상용화를 위하여 관련 공무원, 정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어상용화 지원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날 회의에서 10월 개교예정인 Branksome Hall 국제학교의 개교준비상황과 영어교육센터건립 추진상황, NLCS Jeju와 KIS의 학생모집 현황,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ㅇ 교 재정 안정화 방안, 정주민 편의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 외국대학·학원의 분교설립, 영어교육도시 관리기구 신설 및 영어교육 상용화를 위한 행정적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총리실 임석규 제주특별자치도정책관은 “영어교육도시 사업이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어교육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범적으로 유치된 3개 학교가 건실한 학습프로그램과 안정적 재정기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과

ㅇ 또한, “글로벌 시대 추세에 맞춰 세계 유수의 명문 국제학교들이 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다각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앞으로도 정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위한 주요 인프라인 영어교육도시가 동북아의 교육허브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관 부처별로 추진사항을 주기적으로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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