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2. 4. 19 (목)

작 성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정 시 영 (02- 2100- 2258) 

사무관  김 기 출 (02- 2100- 2245)

배포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 형 석 (02- 2100- 2105)

고위험군 사후관리 방안 등 강화 추진 

 고위험군 사후관리 지원 인프라 확충 

 학교폭력 대책관련 현장 점검 강화 

 자살 위험학생 조기발견·개입 매뉴얼 개발 및 배포

□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4월 19일 영주 A 중학교 학생의 자살 사건(4. 16, 9시경)과 관련하여 교과부 등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선별· 치료 지원 체제 점검 및 보완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관련 자살 고위험군 선별이후 “사후관리방안”이 미흡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 주요 개선 방안 

① 

사후관리 지원 인프라 확충 및 연계 강화 

◦ (교과부)Wee 센터내 임상경험을 갖춘 상담 전문가 확대 배치

* 현재 Wee 센터 126곳 가운데 84곳만 배치된 임상 심리사를 모든 기관에 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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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정신보건센터의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특화기관 지정 확대 

* 42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특화센터를 ‘13년 1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추진

◦ (여가부) 학교내 또래상담자와 청소년 상담 지원센터(CYS- Net)간 Hot- Line 구축 

② 

연계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지원 관련

◦ 학교와 각 부처에서 운영하는 Wee 센터, 정신보건센터, CYS- Net간의 연계 강화

◦ 사후관리를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의 확충 및 인력 보강 등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 

③ 

현장 점검 강화 

◦ 학교폭력 정부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보완

④ 

학교내 관리 강화 및 자살 예방 매뉴얼 보급

◦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학교내 업무인계인수 등 관리 강화

◦ 담임 및 학교내 상담교사 등에 의한 효과적인 자살예방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 매뉴얼을 금년 하반기에 보급

□ 한편, 청소년이 타인의 자살을 모방하여 충동적·우발적 자살을 시도하는 “자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언론 등에 협조 요청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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