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2012. 4. 20 (금) |
|
작 성 |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교육정책과장 정시영 서기관 권지영 (Tel. 02- 2100- 2244) |
||
배포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02- 2100- 2106) |
|
국무총리, 학교 토요프로그램 현장방문 |
|||
□ 김황식 국무총리는 4. 21(토) 주5일 수업제 보완으로 시행중인 학교 토요프로그램 현장(서울 강남구 수서초등학교)을 방문하여 학교에서 시행중인 토요프로그램와 토요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다.
ㅇ 김 총리는 주 5일제는 부모와 자녀의 접촉 시간을 갖게 하고, 스포츠와 취미활동 등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하고,
ㅇ 다만,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돌봄 문제와 교육격차 확대에 대해서는 학교- 지역사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 총리는 교육취약계층이 많은 수서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토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교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ㅇ 이날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토요프로그램인 종합스포츠, 농구, 자전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강조하고, 운동을 못하는 친구들도 함께 어울려 스포츠 활동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김 총리는 이어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자유독서 중인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 특히,
- 1 -
‘역지사지’하는 힘을 강조하며 친구들을 왕따하거나 괴롭히는 것도 모두 역지사지를 못하기 때문이며 그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역지사지를 키울 수 있는 책으로 2만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안산시의 ‘국경 없는 마을’의 일상을 담은 “국경없는 마을” 책을 추천하였다.
ㅇ 이어 토요돌봄교실을 찾아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시식하며 학생들에게 학교가 두 번째 집이라 생각하고, 친구들을 형제자매로 여기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 꿈을 키워갈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김 총리는 이날 행사에 동행한 교과부 이상진 차관, 서울교육청 부교육감 등 정부관계자에게 주5일 수업제에 따른 교육소외계층의 토요프로그램과 급식 등의 상황을 면밀하게 챙겨볼 것을 당부하였다.
- 2 -
참 고 |
수서초등학교 |
□ 학교 현황
○ 개 교 : 1992. 11. 1
○ 교직원 : 33명(교장 : 김희아) * 교원 : 28명 행정직 : 5명
○ 학 생 : 351명
- 취약계층 학생수 116명(33%)
* 기초생활수급 80명, 저소득한부모 9명, 차상위 27명
○ 시 설 : 관리실(6실), 보통교실(21실), 특별교실(19실), 기타(10실)
□ 학교 주요특성
○ “수서주말학교”(토요휴업일 프로그램) 운영
<수서주말학교 프로그램>
|
○ 교육복지특별지원 학교
- 교육취약계층 학생 대상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 수서초 운영 프로그램 : 학습(△탄탄교실 △사제멘토링 △책이랑 놀자), 주말학교, 심리정서(△학년별예방교육 △가족기능강화), 조식지원 등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