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4. 24(화)

작 성

안전환경정책관실

재난지원과장 박효건

행정사무관 조영선

(Tel. 2100- 2229)

4.25(수) 16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김총리,“재난‧안전 관리, 국가 핵심 정책과제”로 인식 당부  

-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재, 여름철 재난관리대책 등 논의 -


□ 김황식 국무총리는 4월 25일(수) 오후 3시, 정부중앙청사(9층 대회의실)에서 제39차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했다.


○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행정안전부장관, 국토해양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등22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계획, 여름철 재난관리대책과 에너지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등을 보고 받고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 중앙안전관리위원회(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9조) 

-  중앙 부처‧청의 장으로 구성(위원장 포함 23명)되며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을 심의, 총괄‧조정하는 기구


□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점차 일상화 되고 있는 기상이변으로 인한재난발생과 관련,치밀하고 지속적인 범 정부적 사전대응 노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 지난해 연말 총리실 주관으로 수립했던「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개선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과,

- 1 -

○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 재난 취약요인을 점검, 개선‧보완하는 등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 또한, 지난해 9월 대규모 정전사태, 금년 초 고리 원전사고 등의 대응 과정에서 사고를 은폐하거나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아 국민들께 불안을초래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재난‧안전관리는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과제라는 점을 항상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아울러,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 훈련 2일차(4.26) 오후에 실시되는 지진발생 대비 대피훈련은 이번사의 중점분야의 하나인 만큼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 27일 실시하는 ‘여수엑스포 안전확보 훈련’은 테러대비 활동뿐만아니라, 행사장과 관련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등을 통해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한편, 금년에 처음 도입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에 대해서도, 재난상황시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명확하게 숙지할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평가하고, 충실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훈련 첫날(4월 25일)에는 풍수해 대비훈련 및 국가 안전대책 점검 실시

-  둘째 날(4월 26일)에 전국민 대상 지진대피 훈련 실시

-  마지막 날(4월 27일)에는 국제행사 안전확보와 인적재난 대응훈련 실시


◈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기존 훈련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시‧도/시‧군‧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병행하여 운영하는 훈련


□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유사시 여건과 상황에 맞게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매뉴얼을 점검‧보완, 숙지하는 관리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