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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2. 5. 1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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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공보기획비서관실 과 장 임상준 서기관 천정범 (Tel. 2100- 2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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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6(수) 12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
“나눔과 배려, 따뜻한 사회의 밑거름”
- 김 총리, 정책현장 감동인물 격려 오찬 -
□ 김황식 국무총리는 5월 16일(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작년 3월부터 ‘위클리 공감’에서 발굴한 도전과 나눔‧공생의 정책현장에서 감동을 준 인물 11명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음
□ 김 총리는 2년 전 故 이태석 신부님의 아프리카 수단(톤즈)에서의 숭고한 삶을 소개하면서 나눔을 실천한 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고 나눔의 소중함을 피력하는 한편,
ㅇ “참석자 한분 한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사회적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였음
□ 또한 김 총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예로 들면서, “서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음
ㅇ 앞으로도 김 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임
붙임 |
간담회 참석자 |
도전의 현장 :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감동을 준 사람들
ㅇ 명선목 (65세, 男) : 인천혜광학교 교장(‘09년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운영, 시각장애인의 “현악기 연주는 불가능” 통념을 깬 세계 첫 도전)
ㅇ 박지용 (26세, 男) : 현대자동차 총무팀 사원(‘09.7월부터 60일간 자전거 유럽 여행 후 유럽인들과 소통모습 UCC 제작, 중3 생활국어 교과서 영상 소개 예정)
나눔의 현장 : 소외된 이웃을 따뜻이 안은 사람들
ㅇ 유승흠 (65세, 男) :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유한양행 故유일한 박사 조카,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의료사각지대 환자 치료)
ㅇ 김미자 (54세, 女) : 죽우회 회장 (2000년부터 매주 목요일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아이들에게 식사 제공 봉사)
ㅇ 배정철 (49세, 男) : (주)어도 대표 (20여 년 동안 동네 노인정‧고향 노인들 식사대접, 장학금, 장애인시설‧요양원‧병원 돕기 등에 50억원 기부)
공생의 현장 : 차별과 편견의 벽을 깬 훈훈한 사람들
ㅇ 이수경 (45세, 女) :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 대표 (수녀, 위캔센터는 쿠키 제조업체로 지적장애인(직원 58명중 39명)을 고용, 공생을 실천)
ㅇ 곽기정 (41세, 男) : 영등포구 신길동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신장장애 2급으로 ‘07. 7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채용돼 민원업무 담당)
ㅇ 유다희 (35세, 女) : 공공프리즘 대표 (최근 시민 참여형 공공벽화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노인문제, 청년실업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문화예술 활용)
ㅇ 조희재 (33세, 男) : 착한부동산 골목바람 대표 (젊은 층에게 저렴한 주택 알선, 젊은 층의 주거비 부담 감소에 기여)
ㅇ 한지혜 (29세, 女) : 청년유니온 위원장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르바이트생 등 부당대우를 받는 젊은 세대 고민 해결)
ㅇ 황경화 (봉간바(베트남 이름), 24세, 女) : 다문화가정 주부 (베트남 출신으로 ‘07년 한국인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