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합동

보 도 자 료

2012. 6. 18(월)

작 성 

국무총리실

교육정책과장

정시영

(T.2100- 2258)

사무관 김기출

(T. 2100- 2245)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력대책기획팀장

윤소영

(T.2100- 6981)

사무관 허영기

(T. 2100- 6977)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

이정심

(T.2075- 8661)

사무관 노현서

(T. 2075- 8664)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박재진

(T.3150- 2048)

경  정 김숙진

(T. 3150- 2437)

배 포

국무총리실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T. 2100- 2106)

 

6월 18일(월) 행사(14:00) 이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전국 확대 운영

-  국무총리, 개소식(강원)에서 

학교폭력 근절대책 지속 추진 의지 표명 -  


□ 정부는  ‘117’ 학교폭력 신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제대로 된 처리를 위해 117 중앙센터(서울)를 6월 18일부터 전국 시도(경기2청 포함)로 확대하여 17개 광역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동 센터는 각 지방 경찰관과 교과부, 여가부에서 파견한 전문상담사가 합동으로 근무하여 학교폭력 신고접수, 상담 및 수사‧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특히, 금일 14:00경 강원지방청 개소식에는,

○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여성가족부 차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및 강원도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개소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 이 자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들에게 ‘신고하면 해결된다’라는 신뢰감을 주어 신고가 활성화되는 것이 무엇

- 1 -

보다 중요하고, 금일 ‘117’ 신고센터 개소가 문제해결의 시작임을강조하였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였다.

□ 금일부터 지방청별로 운영하는 117센터(17개소)는,

○ 24시간 연중 쉬는 날 없이 24시간 운영되며, 경찰청‧교육과학기술부‧여성가족부 합동으로 팀을 편성하여 학교폭력과 관련된 상담‧수사‧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학생‧학부모 그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7’을누르면바로 신고자가 거주하는 지역 ‘117’ 센터로 연결되며, 신고접수‧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 필요한 경우, 신고자가 원하는 지역을 직접 진출하여 상담 및 조사등을 통해 기존 신고 전화와는 다른 현장감 있는 대처로 피해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 117센터 운영 개요 >

○ 근 무 : 경찰청・교과부・여가부 합동팀 편성, 24시간 근무

○ 주요 임무

-  117 신고 접수・상담, 경찰서 수사지시, 사후관리 및 NGO・학교 등 연계

-  필요한 경우 현지진출, 확인・점검 및 상담 등 추가 지원 조치

○ 접수 사건 :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 인 원 : 총 204명(경찰청 68명, 교과부 102명, 여가부 34명)

구분

본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강원

광주

대전

울산

경기1

경기2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총 계

204

5

24

12

10

10

9

9

9

9

22

18

9

9

9

9

10

13

8

경찰청

68

0

11

4

3

3

3

3

3

3

7

6

3

3

3

3

3

4

3

교과부

102

4

11

6

5

5

4

4

4

4

13

10

4

4

4

4

5

7

4

여가부

34

1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1

※ 관할 학교・학생 수, 117 신고건수를 감안하여 배정

- 2 -

□ '117'로 신고된 사안의 경우, 

○ 117신고센터 차원의 상담뿐 아니라, 신고자가 원하는 경우 가까운 Wee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CYS- Net) 등 전문상담기관을 연결하여 심층상담도 제공하고,

○ 사안의 처리결과를 해당 학교에도 통보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학생생활지도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부처별로 산재되어 있던 학교폭력 신고번호를 경찰청 '117'로 일원화하여 운영한 결과,

○ 117을 통한 학교폭력 신고는 전년 동기간 보다 183배 증가하였으며(77건 → 14,118건), 신고 후 조치에 대한 학생의 신뢰가형성됨에 따라 본인에 의한 신고비율이 1월 28%에서 5월 69.8%로 급증하였다.

※ 117신고 : 1월 616건 → 2월 1,124건 → 3월 2,386건 → 4월 3,592건 → 5월 6,400건

< 117 신고 추이 >

 

< 117 신고 분석(1~5월) >

◦ 신고 : 본인(59.7%), 가족(31.7%), 친구(3.9%) 順

◦ 조치 : 수사지시 3,429건, 상담 9,594건

◦ 유형 : 폭행(4.29%), 명예훼손・모욕(12.6%), 왕따(9.5%), 강요(1.3%) 順

◦ 장소 : 교내(59.8%), 등하교길(6.1%), 온라인(4.4%), 학원 등(2.8%), PC방 등(0.7%) 順

○ 아울러, 학교폭력 안전도 조사결과, △ 학교폭력 피해경험율이 2월17.2%에서 5월 8.9%로 8.3%p 감소하고, △ 학생 61.2%가 전년보다학교폭력이 감소했다고 응답하는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 현장이 많이 안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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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안전도 조사 결과 >

‣ 학교폭력 피해 경험율 : 1차 17.2% → 2차 8.9%, 8.3%p 감소

‣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 1차 63점 → 2차 78점, 15점 향상

‣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인지율(학생) : 1차 30.1% → 2차 75.1%, 45%p 향상

‣ 학교폭력 인식도 : 전년보다 학교폭력 '감소했다' 61.2%, '증가했다' 13.6%

‣ 학교폭력 피해시 신고의향 : 1차 67.0% → 2차 80.1%, 13.1%p 향상

‣ 학교폭력 목격시 신고의향 : 1차 60.6% → 2치 76.1%, 15.5%p 향상

○ 이번 ‘117’센터의 전국 확대 운영으로, 학교폭력 신고가 보다 활성화되고,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 제대로 된 ‘117’센터 운영을 위해,

○ 지난 4~5월, 근무 예정자 204명에 대해 전문교육과 합동 근무를 통해, 개소 이후 즉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 향후,상담원들에 대해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교육, 소양교육을 지속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가족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  신고 이후의 정확한 사건처리와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지원, 가해학생에 대한 맞춤형 선도 등 제대로 된 처리로 국민이 신뢰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아울러, 금일 ‘117’ 개소가 학교폭력 근절의 새로운 전환점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정‧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근절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강원청 117신고센터 개소식 개요 1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정 김숙진(☎ 02- 3150- 23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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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17신고센터 개소식 개요


 개 요

○ 일시‧장소 : 6. 18(월) 14:00~14:30, 강원지방경찰청 

○ 참석 대상

-  중앙부처 : 국무총리, 교과부 장관, 경찰청장, 여가부 차관 등

-  지역사회 : 강원청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 교육감 등

 세부 일정

시  간

행 사 내 용

장 소

14:00~14:15

(1부 간담회)

5'

참석자 환담

접견실

5'

업무보고

봄내마루(5층)

5'

국무총리치사

14:15~14:30

(2부 현판식)

2'

117센터 개소 경과보고

117센터(2층)

3'

현판 제막식

5'

센터 견학

5'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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