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강원지역‘민생 행보’ 박차

-   강원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및 광역117신고센터 개소식 참석 -

□ 김황식 국무총리는 6월 18일(월), 강원도 춘천을 찾아 「강원도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및「광역117신고센터」개소식에 잇따라 참석, 불법사금융과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식 >

□ 이날 오후 김 총리는 전국에서 12번째로 설치된「강원도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민관간담회를 열어 불법 사금융 실태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일제신고기간(4.18～5.31)은 종료되었지만,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자세로 계속 추진하여 피해자 구제에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나설 것을 약속하였다.

○ 특히 지역실정에 맞는 피해자 지원과 사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개소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밀착형’ 불법사금융 단속과 피해지원, 사전예방 등 강원지역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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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별관에 문을 연 「강원도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불법사금융 피해 및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one- stop) 종합상담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지자체, 금감원,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 미소금융, 지역신보 등 관계기관 참여

< 광역117신고센터 강원지방청 개소식 >

□ 이어, 김 총리는 「광역117센터 강원지방청」개소식에도 참석,

○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신고하면 해결된다’라는 신뢰감을 주어 신고가 활성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였다.

□ 오늘(6.18)부터 전국 시‧도 17개(경기:2개) 광역센터로 확대‧운영되는 ‘117’신고센터는

○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각 지방 경찰관과 교과부, 여가부에서 파견한 전문상담사가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학교폭력 신고접수, 상담 및 수사･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7’을 누르면 바로 신고자가 거주하는 지역 ‘117’ 센터로 연결, 신고접수･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 한편, 국무총리는 이날 행사에 앞서 강원지역 각계 인사들과 오찬을 갖고 이 지역의 민생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 귀경길에는 「도솔산 지구 전투 전적지」를 찾아, 6.25전쟁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전사하신 호국영령을 위문하였다.

※ 첨부1 :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개요

※ 첨부2 : 「지역117센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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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사금융)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등 주요 불법사금융 피해에 대한 상담‧신고 접수

□ (금융지원)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신청 접수, 개인회생‧파산 등에 대한 법률상담, 기타 재무컨설팅 등 수행 (서민금융유관기관)

□ (금융교육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센터 등과 연계한 금융교육 실시 및 지자체의 대부업체 지도‧점검, 준법교육 등 지원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업무처리절차

□ ‘12년 상반기 중 전국 16개 광역단체內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설치 완료 예정

* 나머지 4개 시‧도(충북‧대전‧충남‧경북)지역, 6월 중 개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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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무 : 경찰청･교과부･여가부 합동팀 편성, 24시간 근무

□ 주요 임무

○ 117 신고 접수･상담, 경찰서 수사지시, 사후관리 및 NGO･학교 등 연계

○ 필요한 경우 현지진출, 확인･점검 및 상담 등 추가 지원 조치

□ 접수 사건 :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 인 원 : 총 204명(경찰청 68명, 교과부 102명, 여가부 34명)

※ 관할 학교･학생 수, 117 신고건수를 감안하여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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