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식 국무총리는 6월 21일(목), 전라남도 장성군 농어촌 뉴타운 입주식 행사에 참석하고, 전남 함평 귀농 현장마을을 방문하여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 농어촌뉴타운 입주식 >

□ 김 총리는 장성 농어촌 뉴타운 입주식 행사에서

○ 귀농‧귀촌은 도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시 인력과 자본의 유입으로 농어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도시‧농어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핵심과제임을 강조하였다.

○ 김총리는 입주식 행사에 이어 귀농‧귀촌 관계자가 참석하는 오찬 간담회를 열어 귀농‧귀촌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 지역주민,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농촌문화를 가꾸기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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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뉴타운 정책은 영농인력 감소 등 공동화 문제 해소와 미래 농산업의 핵심인력 육성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범사업 5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주식을 개최하는 전남 장성드림빌은 총 438억원을 들여 169천㎡에 200세대를 건설하여 이 중 164세대가 외부 귀농인으로 채워진다.

□ 한편, 농어촌 뉴타운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어 귀농인의 각광을 받고 있다.

○ 농어촌 뉴타운은 장성 이외에도 전남 화순, 전북 고창‧장수, 충북 단양 등에서 건설 중에 있다.

< 귀농‧귀촌 성공사례 마을 방문 >

□ 한편 김총리는 입주식 전, 전남 함평군 상모리에 있는 행복마을을 방문하여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농어촌 공동체 기능회복이야 말로 정부가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의 표준모델임을 강조하면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첨부1 :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 추진현황 

※ 첨부2 : 함평 행복마을 귀농‧귀촌 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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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추진 개요

○ 미래 농산업의 핵심인력(25∼55세) 유치를 위한 주택단지 조성(사업시행자 : 시장·군수)

○ ‘08.12월 지자체 공모(14개소)와 ’09.1월 전문가 검토‧현지실사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5개소 선정(농식품부)

○ 시범사업 5개소 ‘09년 착수, ’12년 준공목표로 추진 중

* 총사업비 : 927억원(국비 813, 지방비 114) ⇒ 표준사업비 기준

□ 입주자격

○ 귀농희망 도시거주 만25～55세(고령 농어업인 귀농희망자녀 포함)

○ 창업후계농업인으로 신규 선정된 자(경영규모, 연령 조건 예외)

○ 해당 지역 거주 만25세～55세 농어업인

○ 농수산물 가공‧유통 및 식품산업 종사 농어업인(경영규모조건 예외)

○ 농어촌 뉴타운 사업으로 생활근거를 상실한 자(경영규모, 연령 조건 제외)

□ 향후 추진계획

○ (입주전) 창업교육, (정착단계) 창업자금, 농기계 임대, (성장단계) 농지구입 및 임차, 경영컨설팅 등 단계별 모니터링 및 지원

○ 시범사업 평가(평가중 : ‘12.5∼8월 강원대) 후 ’13년 이후 추진모색

* 평가항목 : 입지여건, 조성규모 및 입주자격, 주택공급방식(임대, 분양 등), 추진주체, 재원, 지원계획 등(공무원 및 입주자, 전문가 설문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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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농어촌 뉴타운 현황 ]

□ 위    치 : 전남 장성군 삼서면 유평리 148- 1번지 일원

□ 공사기간 : 2010. 6 ～ 2012. 5

□ 사업규모 : 168,818㎡(51,067평/ 200세대)

► 주택 200세대 【분양 70세대, 임대 130세대】, 복지시설 547평

∙ 25평형 70세대(임대), 30평형 130세대(분양 70세대, 임대 60세대)

* 분양가 : 106백만원

* 임대료 : -  보증금 1,200만원 / 월 19만원 

-  보증금 2,000만원 / 월 16만원 

-  보증금 5,000만원 /  없음 

□  사 업 비 : 438억원 (국비보조 121, 국비융자 133, 지방비 184)

□ 사업시행자 : 장성군수

○ 출신 지역별

○ 연령별 : 20대 1.5%,  30대 21%,  40대 49.5%,  50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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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마을 조성 추진배경

ㅇ 파평윤씨 집성촌으로 고택을 포함 역사 문화유산 27종이 분포되어 있는 전통마을

-  고택 소유자의 노령화와 관리 전문인력 부족으로 대부분 빈집으로 남아 점차 훼손되어가고 있던 중

ㅇ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05~’09년)을 필두로 마을 운영위원회를 결성, 마을 정주여건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기존의 고택과 연계된 행복마을 조성(‘09년, 한옥16동)을 추진 

* 행복마을 조성(‘09) : 한옥건립(16동) 지원 70백만원, 공공기반시설 지원(’09) 500백만원

□ 행복마을 조성 효과

ㅇ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정취와 풍광이 뛰어난 마을로 변모되어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방문객수 증가

-  민박 등 한옥체험 방문객 수 : 매년 2천명 이상

ㅇ 도시민의 귀농귀촌인의 유입(9세대 21명)으로 도시민의 경험과 역량이 결합되어 고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마을로 탄생

-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11년), 상모 정보화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 실시, 연 95백만원 이상소득

* (주요 체험프로그램) 녹차 떡 케잌 만들기(08년 귀농 이수옥)와 다도체험‧궁중다례(11년 귀농 임선희)체험 프로그램을 귀농자가 주도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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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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