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에너지대책 일환“유연근무”확대 실시

□ 총리실은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 등의 일환으로 부서별로 1시간 조기 출퇴근(08∼17시)하는 “부서단위 유연근무제”를 다음 주(6.25)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출퇴근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이러한 유연근무제는 공직문화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1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일부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나, 

ㅇ 이번에는 “부서원 전원이 특정 요일별로 동시에 조기 출퇴근”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시책에도 일조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 국정운영2실(금요일), 세종시기획단(월요일, 금요일) 등

□ 총리실은 각 실‧국별 부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10개*)를 대상으로 “부서단위 유연근무제”를 우선 실시하며, 

* 국정운영2실(재정,산업,농수산정책관실), 사회통합정책실(교육문화), 공보실(연설), 총무비서관실, 법무감사담당관실, 새만금기획단, 세종시기획단, 조세심판원

ㅇ 세종시로 이전(9월부터) 한 이후에는 기관 전체가 동시에 탄력적으로 근무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