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식 국무총리는 7.5.(목)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산 정약용 탄신 2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축사를 하였다.

ㅇ 2012년 다산 정약용(1762- 1836) 탄신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 날 행사는 다산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주제영상 상영과 다산학 공로자 소개, 다산의 작품을 소재로 한 대금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 김 총리는 축사를 통해 “오랜 유배생활이라는 역경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조선 학술사에 있어 경이로운 꽃을 피워냈다.“며 다산의 학술적 업적을 기렸다. 

ㅇ 이어 ”다산의 가르침은 2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으로 우리 사회에 공명하고 있다.“며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에게 다산의 통찰은 많은 가르침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세계유산 -  다산 프로젝트 : 문명전환기에 다시 읽는 다산학」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가 3일간 개최된다. 

ㅇ 이 외에도 다산탄신 2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성)는 2012년 한 해 동안 <정본 여유당전서> 출간, 다산 기념 음악회, 다산 사상지도 제작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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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 행사 개요

ㅇ 행 사 명 : 다산 정약용 탄신 250주년 기념식전

ㅇ 추진배경 :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다산의 광범위한 학술적 업적과 그 의미를 재발견하고 21세기의 다산학을 모색

ㅇ 일    시 : 2012. 7. 5 (목) 10:00/ 프레스클럽 국제회의장

ㅇ 주   최 : 다산 탄신 2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우성)

ㅇ 주   관 :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정해창)

ㅇ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 주요 내용

ㅇ 기념 다큐멘터리 <조선을 깨운 다산, 미래를 기다린 꿈, 여유당(與猶堂)> 

ㅇ 다산학 공로자 소개

-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산학 연구의 공로자를 소개 (영상)

‧정인보, 안재홍, 최익한, 백남운, 홍이섭, 이을호, 다산연구회 등

ㅇ 기념공연 : 대금공연 (김세종 해설, 조창훈 명인 연주)

□ 기념사업 및 국제학술회의 개요

ㅇ 다산 탄신 250주년 기념사업 

-  주최/주관 : 기념사업추진위원회/다산학술문화재단 (총 570백만원) 

-  내용 : 기념식전, 학술회의, 다산지식지도 제작배포, 서예전, 판소리 <정다산전>, <정본 여유당전서> 출간(총 37권) 등 

ㅇ 국제학술회의 

-  일 시 : 7.5(목)~7.7(토)/ 프레스센터‧코리아나 호텔 

-  주 제 :「世界遺産 -  茶山 프로젝트 : 문명전환기에 다시 읽는 다산학」

-  발 표 : 8개 세션 (국내 학자 37명, 해외학자 13명 발표)

* 미국 1명, 캐나다 2명, 영국 1명, 아일랜드 1명, 네덜란드 1명, 중국 3명, 대만 2명, 일본 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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