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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2. 8. 2(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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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총리실 |
에너지자원정책과장 |
이상준 |
(T.2100- 2338) |
사무관 김지현(T.2100- 2349) |
배 포 |
국무총리실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T. 2100- 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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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목) 15:00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하계 전력수급 대책의 철저한 이행 다짐 - 하계 피크시기를 앞두고 중간점검 실시 - |
□ 정부는 8월 2일 오후 3시 국무총리실장(임종룡) 주재 ‘하계 전력수급대책 중간점검 회의’를 통해 지난 5월 16일 발표한 전력수급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는 하계 피크시기를 앞두고 8월중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였음
ㅇ 산업체 휴가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3~4주(8.13~8.24) 예비력이 150만㎾ 수준으로 하락될 것이 예상됨
□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하여 산업체 휴가분산, 조업조정 및 민간발전기 가동 등 하계대책에서 제시된 모든 수단을 강구 중
ㅇ 4월말부터 14개 주요 다소비업종과 협의를 통해 산업체 2,300개소와 휴가분산 약정을 체결하여 피크기간중 250만㎾ 감축
ㅇ 예비력이 400만㎾ 이하로 하락하는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조치 매뉴얼에 따라 전압하향조정, 직접부하제어 및 산업체 긴급절전 등을 통해 전력수요 추가 감축 실시
ㅇ 또한, 대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승강기, 병원, 신호등과 같은 정전 취약시설 대상 안전강화 조치의 추진상황을 점검함
□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6.11~9.21)에 따른 개문냉방영업 금지 및 냉방온도 제한조치 관련, 7.1일부터 과태료 부과가 개시되었으며,
ㅇ 명동, 강남 등 주요 상권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여 개문냉방영업의 철저한 근절에 나설 예정임
□ 한편,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 확산을 위해 ‘제 3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을 8월 3주에 시행, 지속적인 절전홍보에 나설 계획
ㅇ 대기업 절전경영 선포대회, 청소년 국민발전소 지킴이 발대식 및 에너지기업 CEO 안전선언문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
□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7월 30일 일어난 영광원전 6호기의 발전정지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ㅇ 기습적인 폭염 등 수요증가 요인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