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8. 14(화)

작 성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과  장 양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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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기획비서관실

공보총괄과장  임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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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보완 ‧ 발전방안 마련

-  해외취업‧해외인턴‧해외봉사 사업별 특화발전 추진 -


□ 정부는 지난 ’09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09~’13)」 추진 4년차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8.1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 :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09년부터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해외취업‧인턴‧봉사활동사업으로 구분


□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르면, ’09년 사업 시행 후 ’12년 6월까지총 44,376명(해외취업 17,831명, 인턴 11,263명, 봉사 15,282명)이 해외에 파되었으며, 부처별로 분산 추진되던 사업에 대해 통합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파견국가를 다변화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ㅇ 다만, 사업이 해외취업‧해외인턴‧해외봉사 사업이 통합 추진되면서, 각 사업별 특화발전 부족, 양질의 일자리 발굴 미흡 등 일부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 우선, 사업을 「글로벌 일자리 사업(취업)」과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인턴‧봉사)」으로 나누어 사업별 특화 발전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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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해외취업 사업은 글로벌 일자리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리크루트사‧KOTRA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처 발굴을 위한 인프라를확충하고, 개도국 진출 시 훈련비 부담금(기존 30%)을 면제하는 등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와 함께,사전에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한 후 그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체계로 전환한다.


-  또한, 기존의 관 주도에서 민간 해외취업기관에 의한 취업 알선을 중심으로 전문인력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해외인턴사업은 교과부를 중심으로 통합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  국가 간 MOU 또는 인턴십 교류협정 체결 등을 통해 해외 인턴 수요처를 안정적으로확보하고, 참여자에 대한 취업지원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ㅇ 해외봉사사업 정부지원이 긴요한 취약계층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해외봉사 참가비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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