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역량강화 계기로 삼아야”

□ 김황식 국무총리는 8.22(수) 오후 정부중앙청사 민방위 종합상황실을 방문,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ㅇ 이번 훈련은 금년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 8.22 민방공 대피훈련 개요

-  훈련시간 : 2012. 8. 22(수) 14:00～14:20(을지연습 3일차)

-  훈련내용 : 훈련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교통통제 

공습경보(15분) → 경계경보(5분) → 경보해제

□ 이 자리에서 김총리는 민방위 훈련이 실제상황이라는 인식 하에 훈련에 참여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아한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최근 북한이 새로운 체제하에서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새로운 각오와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훈련개요

ㅇ 훈련시간 : 2012. 8. 22(수) 14:00~14:20(20분간)

ㅇ 훈련내용 : 훈련 경보발령에 의한 주민실제대피 및 교통통제

ㅇ 대상지역 : 전 국(읍이상 도시지역, 접경지역, 경보시설 설치 면지역 포함)

* 접경지역 주민이동훈련을 제외한 지역에 대하여 주민대피 훈련 실시

ㅇ 경보발령 :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전국 동시 취명)

□ 훈련중점 

ㅇ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

-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전국 일제 대피훈련

-  대피장소에서 전시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시

-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경보발령 후 즉시 차량 갓길 정차

ㅇ 군 작전로 확보 및 주요도로 교통통제는 군경이 분담

-  군경의 전시임무에 맞는 책임 있는 교통통제 실시

-  군은 작전계획, 경찰은 치안계획에 따라 주요도로 교통통제

ㅇ 서해5도 및 접경지역 주민대피훈련

-  대피시설 현대화사업으로 보강·신설지역 주민대피 실제체험

ㅇ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식 학교 훈련 

-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절차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ㅇ 국민 불편 해소 및 훈련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중점 홍보 실시 

-  유사시 행동요령 등 정보 제공, 국민들의 자율참여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