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9. 13(목)

작 성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이병석

사무관 지운하

(Tel. 2100- 2246)

 

9. 13(목) 15시 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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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

(Tel. 2100- 2106)




“대학(생) 특성화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라 ”

-  김 총리, 건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특강 실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9월 13일(목) 건양대학교에 찾아가 대학생과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이날 행사는 특강이라는 형태를 통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금번 특강은 ‘새로운 비전으로 도전하라’, ‘대학, 대학생 변해야 산다’ 라는 주제의 국무총리 특강 이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학생들과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김 총리는 이날 특강에서 치열해진 글로벌 시장경쟁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기에 우리가 ‘학벌만 앞세우고 주입식 공부에 매몰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ㅇ 또한, 대학이 취업준비 기관으로 변질되고 소위 스펙 쌓기와 학점 경쟁만 치열하게 전개되는 경향을 경계하고 창의 배양, 인성 함양, 연구역량 강화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주문했다.


ㅇ 특히, 지방대학들은 산학협동을 강화하고 기업에 우수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촉매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소규모‧특성화, 글로벌化, 산학협동, 역내 지방대학간 교류 활성화 등


□ 아울러, 김 총리는 대학생들에게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므로 소통, 양보, 희생, 배려을 통해 따뜻한 인간관계를 형성‧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지금은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시기인 만큼 그 함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독서를 하고 文‧史‧哲에 관심을 쏟는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김 총리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과 소통을 위해 대학생 대상 특강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