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해명자료

2012. 9. 19(수)

작 성

농수산국토정책관실

팀  장 손덕환  

기획총괄정책관실

팀  장 이성도

T. 734- 3613,2100-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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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이진원

T. 2100- 2106


「환경정책평가연 4대강 보로 녹조심화 보고받고도 총리실 거짓말」보도 및 관련 사설 관련(경향신문, 9.18, 9.19)


□ 경향신문에서 ‘12.9.18자 및 ’12.9.19자에 보도한 4대강 보로 녹조심화 보고받고도 총리실 거짓말’ 기사 및 ‘국책연구기관 4대강 보고서까지 외면한 정부’ 사설과 관련하여 해명드립니다.


< 보도 내용 >

국무총리실 산하 환경정책평가원(KEI)이 4대강 보설치로 인해 조류발생이심화되어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지난 5월 정부에 보고했음.
정부는 이런 결과를 보고받고도 7- 8월 녹조대란을 놓고 보설치와 녹조는 상관없다고 밝힘


■‘4대강 물환경 개선 중심의 수량 및 수질개선 통합 정책연구’자료를 받아본 결과 보 설치로 인해 조류발생이 심화되어 수질이 악화되고 있음이 드러남


□ 국무총리실에서는 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부터 4대강 보와 녹조와의 관계에 대해 어떠한 보고를 받거나 외면하거나 거짓말을 한적이 결코 없음


ㅇ 국무총리실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통해 환경정책평가연구원23개 연구단체 행정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을 뿐, 개별적인 연구성과를 보고받거나 관리하고 있지 않으며, 총리실에 개별연구보고서를 제출하고 있지 않음


□ 참고로, 환경정책평가연구원 4대강과 보설치로 인한 상관관계에 대해 정정‧해명자료를 통해 “4대강 보설치로 인해 조류발생이 심화돼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실제 수질측정결과”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음(붙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보도 정정 및 해명자료, 9.18)

 

보도 정정 및 해명 자료

www.kei.re.kr

작성부서 

정책연구본부 물환경연구실

제공일

2012. 09. 18.

작 성 자

선임연구위원 이병국

배포부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

2012년 9월 18일 경향신문에 보도된 “환경정책평가연 4대강 보로 녹조 심화 보고받고도 총리실 거짓말”에 대한 정정 및 해명 자료입니다.






□ 보도내용


○ 요  일 : 2012년 9월 18일 

○ 보도매체(기자명, 해당면) : 경향신문(박홍두 기자, 12면)

○ 보도내용 

-  1.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4대강 보 설치로 인해 조류 발생이 심화되어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지난 5월 정부에 보고했음. (중략) KEI는 이 자료를 5월 31일 발표하고 자문회의를 했음.


-  2. ‘4대강 물환경 개선 중심의 수량 및 수질 통합관리 정책연구’ 자료를 받아본 결과 보 설치로 인해 조류 발생이 심화되어 수질이 악화되고 있음이 드러남.




□ 정정 및 해명 내용

○ (정정 내용)

-  본 연구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자체예산으로 수행되는 기본연구로, 연구 수행 중에 정부 기관에 보고하는 절차는 없으며, 금회 동 중간보고 결과에 대하여 보고한 사실도 없음. 따라서 ‘4대강 보로 녹조 심화 보고받고도 총리실 거짓말’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므로 정정되어야 함

※ 기사에 보도된 자문회의(5월 31일, KEI 회의실)는 정부 기관 보고가 아니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자문의견을 수렴하는 통상적인 절차임.


○ (해명 내용)

-  보도 내용 중 “4대강 보 설치로 인해 조류발생이 심화돼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실제 수질 측정결과”는 사실과 다름. 일부 지점에서 클로로필- a와 수질항목별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나더라도 이 사항이 단순히 수질악화를 의미하지 않음. 

-  보도된 KEI 자료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전후의 단기간 수질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초기 결과로 최종 결과가 아니며, 특히 보 완공 후 수질자료 확보기간이 짧아(2011.12~2012.3), 4대강 수질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수질개선 효과와 장기적 수질평가를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 확보와 추가 분석에 기반한 원인분석이 필요함을 명시하였음. (아래 그림 “(추가분석 필요)” 참조)

-  보도의 “2010년 2월~2012년 3월까지 낙동강 수질변화 (중략) 경보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은 연구진의 의견이나 연구결과는 아님. 그리고 낙동강에서 이러한 수질변화는 2010년부터가 아닌 훨씬 이전부터 매년 반복되던 현상이므로 4대강 사업에 의한 현상은 아님.


<그림. Chl- a와 수질항목간 상관분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