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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2. 9. 2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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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배 포 |
공보기획비서관실 과 장 임상준 서기관 천정범 (Tel. 2100- 2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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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목) 14시부터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황식 총리 취임 2주년 맞아
□ 지난 2010년에 제41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10.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 김황식 총리는 취임할 때부터 법과 원칙이 지배하는 ‘공정한 사회’,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역점과제로 추진하였고
ㅇ 우리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 겸허한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하였다.
[ 법과 원칙, 소신의 총리 ]
ㅇ 金 총리는 오랜 법조경력과 감사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갈등현안을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해결함으로써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해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던 동남권 신공항, LH 본사 이전, 과학벨트 입지선정, 검경수사권 조정, 보육지원체계 개편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아울러 불법사금융 척결 방안,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재난관리, 복지전달체계 개편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 중도저파, 겸손과 배려의 총리 ]
ㅇ 金 총리는 ‘중도저파(中道低派)’라는 본인의 소신대로 서민과 소외계층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정에 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ㅇ 연평도 피격 1주년 추도식에서는 장대비를 맞으며 조문을 하였고, 의전팀 몰래 순직 소방관을 조문하여 어린 아들을 위로하기도 했으며,
- 수능 시험일에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항에 장시간 대기하기도 하였다.
[ 민생, 현장속에서 소통하는 총리 ]
ㅇ 金 총리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강조하면서 재임 2년간 총 180 여회에 걸처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는 등 민생현장을 챙겼다.
ㅇ 군‧대학‧경찰부대를 방문해서는 대부분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면서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고
- 어디에 가든 “들으러 왔다”며 ‘경청의 리더십’을 보여줌으로써대국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ㅇ ‘연필로 쓴 페이스북’에 친필 메모를 직접 게재(9.27 현재, 88회)하고 페친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등을 통해 SNS 시대 김총리 式 소통법도 만들어 냈다.
[ 80년대 이후 최장수 총리 될 듯 ]
ㅇ 지금까지 역대 재임기간 2년이 넘는 총리는 8명이다.
- 내년 2월 퇴임한다면 재임기간이 2년 5개월이 되며 정일권(3공, 6년 7월), 김종필(3공+국민의 정부, 6년 1월), 최규하(4공, 3년 10월) 이후 최장수 총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 金총리는 헌정사상 첫 광주‧전남 출신의 총리
【 참 고】역대 총리 재임기간
재직기간 |
성 명 |
2년이상 (8명) |
- 장 면(2년2월) : 2회(‘50.11.23~’52.4.23(1년5월)/‘60.8.19~’61.5.17(9월)) - 정일권(6년7월) - 김종필(5년11월) : 2회(‘71.6.4~’75.12.18(4년6월)/‘98.8.18~’00.1.12(1년5월)) - 최규하(3년10월), 노신영(2년), 강영훈(2년), 이한동(2년1월) - 고 건(2년3월) : 2회(‘97.3.5~’98.3.2(1년)/‘03.2.27~’04.5.24(1년3월)) |
1년6월~2년이하 (4명) |
- 백두진(1년7월) : 2회(‘53.4.24~’54.6.17(1년2월)/‘70.12.21~’71.6.3(5월)) - 이범석(1년9월), 이해찬(1년9월), 한승수(1년7월) |
1년~1년5월 (6명) |
- 남덕우(1년4월), 이수성(1년4월), 진의종(1년4월), 정원식(1년4월) - 김상협(1년1월), 이홍구(1년) |
1년미만 (18명) |
- 장택상(5월), 변형태(5월), 허 정(2월), 최두선(5월), 신현확(5월) - 유창순(5월), 김정렬(7월), 이현재(9월), 노재봉(4월), 현승종(5월) - 황인성(10월), 이회창(5월), 이영덕(8월), 박태준(5월), 김석수(5월) - 한명숙(11월), 한덕수(11월), 정운찬(11월) |
별첨1. 국무총리 취임 2주년 주요성과
별첨2. 언론의 눈으로 본 국무총리 김황식
별첨3. 국무총리 김황식 주요어록
별첨4. 총리의 ‘연필로 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