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100억 기부 김순전 할머니 방문하여 나눔문화 확산 당부”

-  김 총리, 추석을 맞이하여 김순전 할머니 방문 격려 -

□ 김황식 국무총리는 9.28(금) 오후 ‘김순전 할머니’ 자택(광진구)을 방문, 평생 근검절약해 모은 100억원을 연세대에 기부(’12.8.14)한 할머니의 선행을 격려하였다.

ㅇ 이날 방문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성폭력 등 각종 흉악범죄로 사회분위기가 경직된 가운데,

ㅇ 할머니의 기부가 나눔과 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총리는 평생의 전재산을 기부하면서 “그저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줘서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당부하신 어르신의 넓고 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ㅇ “어르신의 나눔은 다른 이들의 본이 되어 많은 이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더불어, “관계부처는 우리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나눔문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같은 날 김총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조손가정(중랑구)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