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10. 4(목)

작 성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김문환    

사무관 김정아

(Tel. 2100- 2390)

 

10. 4(목) 14:0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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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행정관 이진원 

(Tel. 2100- 2106)


김황식 총리, 세계한인차세대 대회 참석자 접견


□ 김황식 국무총리는 10.4(목) 제15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 22개국 106명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하여 접견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김 총리가 각 거주국의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의사항과 견해를 청취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날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OECD 원조위원회(DAC) 가입, G20 정상회의 및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최근의 한류 열풍 등을 언급하며,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의 국력과 위상이 크게 신장된 것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해외 동포들의 성원과 기여 덕분이었다며 동포들의 기여와 노고를 치하하고, 

ㅇ 모국과 동포사회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동포 사회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과 거주국 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 총리는 정부가 재외동포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 ‘선진 일류국가와 성숙한 한인사회’ 구현을 위해,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차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하고, 

ㅇ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 통합네트워크 구축사업, 재외선거 제도, 제한적 복수국적 허용 등의 의의와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ㅇ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청소년·대학생 모국 연수, 한인 후손 직업연수,재외동포 장학사업 등의 차세대 육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차세대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김 총리는 세계 한인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차세대 동포들의 역할이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금번에 방한한 차세대 지도자들이 동포사회의발전을 이끌어나갈 것과 모국에 대한 애정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