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한글날 공휴일 기념행사 참석 

-  한글날, 22년 만에 공휴일 재지정 기념 축하행사 열려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2월 28일(금)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날(10월 9일)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음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ㅇ 한글날은 1991년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22년만인 2013년도부터 다시 공휴일(12. 24., 국무회의 의결)이 된다. 

□ 김 총리는 이날 ‘한글날 공휴일 지정 선포문’ 낭독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온 국민이 함께 되새기는 가운데, 한글날이 우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국경일’로서 자리잡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ㅇ 이 후 점등식, 3D 영상작품 상영, 한글태권춤, 플래시몹 등 전통과 현대감각이 어우러진 행사들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한글날을 공휴일로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와 한글날이 빨간색으로 표시된 2013년 기념 달력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참고> 행사일정표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분
19:00～19:02		2	개회 및 행사안내	ㅇ사회자: 가애란 KBS아나운서
19:02～19:07		5	취타대 연주(국립국악원)
19:07～19:12		5	영상 ‘한글이야기’ 상영
19:12～19:16		4	한글날 공휴일 지정 선포문 낭독(총리) 한글날 공휴일(10. 9.) 점등식	ㅇ 점등식 : 국무총리, 문화부 장관,  한글학회 회장,세종대왕기념 사업회장, 국립국어원장 등 9명
19:16～19:21		5	‘세종이 웃는다. 한글이 춤춘다’ (3차원 영상 투사: 프로젝션 매핑)
19:21～19:25		4	한글태권춤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
19:25～19:29		4	번개춤사위(플래시몹)	우리말 가꿈이(자원봉사 대학생)
19:29～19:30		1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