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3‧1절에 여성독립운동가 민영주 애국지사 방문 ”

□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는 삼일절인 1일 민영주(90세) 여성*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환담하였다.

* 여성 독립운동가 225명 중 3명 생존 (전체 생존 애국지사 103명)

* 참석자 : 정홍원 국무총리,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국정운영1실장, 국가보훈처 차장

□ 민영주 애국지사께서는 상해 출생으로 1944년에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였고,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로 파견 근무하였으며 1945년 4월 광복군 제2지대에 편입되어 복무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훈으로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 받았다. 

□ 또한 민영주 애국지사께서는 지난 2011년 작고하신 독립운동가 김준엽(前 고려대 총장) 애국지사의 부인으로서, 독립운동가 故 신규식의 외손녀이자 故 민필호 애국지사의 장녀이기도 하다. 

* 신규식 애국지사(건국훈장 대통령장) : 임시정부 법무총장과 외무총장 지냄 

* 민필호 애국지사(건국훈장 독립장) : 임시정부 재정책임 지냄

□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는 신명을 바쳐 나라를 지켜 오신 애국지사를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각별히 챙겨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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