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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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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환경정책관 한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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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토) 배포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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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종로소방서 및 인사동 화재현장 방문

-  안전의식 개선과 사전실태조사로 안전사고 예방 당부 -  


□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는 3.2(토) 오후, 종로소방서와 인사동 화재현장잇따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당부하였다.


ㅇ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7일 발생한 인사동 화재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루어졌다. 


< 종로소방서 방문 >


□ 종로소방서를 방문한 정 총리는,안전사고의 방지는 정부의 사전예방 노력과 함께 일반시민의안전의식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인사동 화재를 계기로 건물주, 음식점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홍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최근 화재진압, 구조구급 과정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방관들의 순직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소방대원의 안전과 효과적인 소방활동에 초점을 맞춘 현장대응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인사동 화재현장 >


□ 이어서, 정 총리는 인사동 화재현장을 방문,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가 안전한 사회구현이라며, 


ㅇ “평상시에 현장의 문제점과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이번 인사동 화재사고도 목조건물 밀집지역에 대한 실태를사전에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준비하였다면 예방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사전실태조사의 시스템화를 주문하였다.


□ 또한, 정 총리는 소방관계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첨병이라는 점을 항상 인식하고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임무수행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로서도 뒷받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