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남대문 시장 방문”

-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살리기 약속 -

□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는 3월 2일(토),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여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였다.

ㅇ 정 총리는 악세사리 상가 등 남대문시장의 점포들을 방문하여, 직접 어물가게에서 생선을 사고, 시장 내 잔치국수집에서 오뎅탕을 사먹었으며,

ㅇ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를 두루 들었다.

□ 이 자리에서 김재룡 상인회장 등은 최근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면서 남대문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것과 CCTV 증설, 일부 남아있는 불법사채 해결 등을 요청하였다

□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재임기간 동안 전통시장 살리기와 같은 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상인들도 힘을 합해 시장의 활기를 높이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