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합동

보 도 자 료

2013. 3. 09(토)

작 성 

국무총리실

과장

정시영

(T.044- 200- 2321)

서기관 권지영

(T.044- 200- 2322)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김상재

(T. 02- 2100- 6745)

사무관 문진철

(T.02- 2100- 6277)

경찰청

과장

박재진

(T. 02- 3150- 2048)

경감 심보영

(T02- 3150- 1868)

배 포

국무총리실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T. 044- 200- 2726)

 

3. 9.(토) 10:00 이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정홍원 총리, 토요 돌봄교실 및 117 신고센터 방문

-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돌봄기능 활성화 및 

신학기 학교폭력 사전예방 철저 당부 -  

□ 정홍원 국무총리는 3월 9일(토) 오전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와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를 방문하여 새 학기 시작에 따른 토요 돌봄교실 운영 상황 및 학교폭력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정홍원 총리는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돌봄교실 운영을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여건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학교폭력이 신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차원의 사전 예방교육 강화, 상담인력 및 전담경찰관의 적재적소 배치로 가·피해 학생에 대한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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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돌봄 교실(교육부)

□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토요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학생 등을 위해 수요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토요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ㅇ 지난 해에는 4,279개 초등학교에서 39,191명이 토요 돌봄교실에 참여하였으며, '13학년도에는 약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4,316개교에서 토요 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과부는 이와 더불어, 약 30%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토요방과후학교, 토요스포츠데이, 토요문화예술활동 등 전국적으로 총 9만여 개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7 신고센터(경찰청)

□ '12년 정부는 심각한 학교폭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신고 활성화가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경찰청・교과부・여가부에서 각 운영 중이던학교폭력 신고전화를 ‘117로 일원화하고 전국 17개 117신고센터를 개소하였으며, 학교폭력 홍보대사(가수 아이유),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에, '12년 한해 117을 통한 학교폭력 신고는 총 80,127건으로'11년 280건에 비해 286배가 증가하였으며, ‘117번호’에 대한 인지도 역시 지속 증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 117 인지도 : 2월 30.1% → 5월 75.1% → 10월 80.6% (경찰청 설문조사)

□ 향후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교폭력 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7’ 신고번호를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인 피해학생 보호를 위해 Wee센터・Cys- net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정보공유・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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