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3. 14 (목)

작 성

외교안보정책관실

과  장  류형석

(Tel. 044- 200- 2123)

 

3.14(목) 11:0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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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

(Tel. 044- 200- 2726)





정홍원 총리, 연평도 주민 및 장병 격려


󰏚 정홍원 국무총리는 3월 14일(목),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연평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연평도 포격이후 새로 정비된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하였다.


*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서해5도 주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하여 주민대피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정한 뒤, 총 5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평도 7개소, 백령도 26개소, 대청도 9개소 등 총 42개소를 완공


󰏚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정홍원 총리는 2010년 포격도발 당시 주민들이 겪었을 어려움에 대하여 위로를 표하였다.

○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격려하고,

○ 정부는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도 지역이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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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음상기시키고 추호의 동요 없이 생업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주민대피시설 점검과 주민 오찬간담회 후에는평화추모공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故 서정우 하사와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연평부대를 찾아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軍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정총리는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철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불길속에서 용감히 싸웠던 임준영 상병을 비롯한 연평부대 용사들을 우리 국민 모두는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 “軍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과 경계 유지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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