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총리, 2013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참석 -

□ 정홍원 국무총리는 3월 27일(수)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ㅇ ‘포스코청암상’은 포스코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육성, 희생‧봉사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ㅇ 이번 시상식에서는 과학상에 김은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49), 교육상에 윤병훈 양업고등학교 교장(63), 봉사상에 서영남 민들레국수집 대표(59)가 각각 선정됐다.

□ 이날 정 총리는 우리 경제가 무역규모 8위, 경제규모 15위로 성장할 수 있었던데는 청암 박태준 회장과 같은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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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의 패러다임을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꾸어야 하며 이를 위해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청암상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청암의 정신을 계승하여 부의 양극화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함으로써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사회구성원 스스로 서로 돕고 화합하는 신뢰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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