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지역경제 활성화 -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4월 18일(목),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ㅇ 이날 행사는 세종시 전통시장 출범식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유한식 세종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고영선 국무2차장과 김석훈 상인회 대표의 협약서 교환으로 치뤄졌다. 

□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3월 6일, 세종시청과 조치원 시장을 방문한 정홍원 총리의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ㅇ 지난 12일 기존 3개  시장이 통합^*되어 세종전통시장이 발족된 이후, 세종시 이전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이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 3개 시장 (조치원 시장, 조치원 재래시장, 조치원 우리시장) 이 통합 (4.12)후 출범( 4.18 )

□  앞으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행사·물품구입 시 전통시장을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세종시전통시장과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ㅇ 양 기관의 자매결연 체결은 대형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와 다른 세종시 이전 국가기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정부는 세종시 이전기관과 세종시 내 다른 전통시장(금남 대평시장, 전의 전통시장, 부강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유도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