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국무조정실 대통령 업무보고 -

□ 국무조정실(국무조정실장 : 김동연)은 4월 30일(화), 14시 청와대에서 201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ㅇ 이번 보고는 총 26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종합하는 차원에서 실시

* 역대 정부 최초로 국무조정실(舊 국무총리실 포함)이 대통령께 업무보고 실시

ㅇ 국정과제 추진을 총괄 지원하는 국무조정실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종합 분석, 이를 토대로 금년도 업무계획 수립

□ 국무조정실이 종합한 각 부처 업무보고 주요 특징과 내용

① 국정과제 전체를 Action Plan으로 제시

ㅇ 140개 국정과제, 609개 세부사업 전체를 업무보고 내용에 충실하게 포함

-  이중 112개 국정과제, 300개 세부사업의 실천계획은 업무보고를 통해 대통령께 직접 보고

* 국정기조별 분석(112개) : 경제부흥(45), 국민행복(47), 문화융성(6), 평화통일 기반 구축(14)

ㅇ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중심’, ‘현장중심’, ‘협업중심’ 국정운영원칙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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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국민 ‘삶의 변화’에 중점

ㅇ 새정부의 국정 패러다임이 ‘국가’ 중심 → ‘국민’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수요자별로 구체적인 삶의 변화모습 제시

ㅇ 국민행복 관점에서 정책추진방향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

③ 부처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협업’ 강조

ㅇ 업무보고를 통해 전 부처가 총 98개의 협업과제 보고

-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사업, 갈등이 내재된 현안까지도

협업과제로 다수 제시

* 공간정보활용 탈루세원 발굴 지원, 군 공항 이전 및 소음 대책 등

ㅇ 협업이 어려웠던 부처(국토부- 개발 vs 환경부- 보존)가 함께 보고하는 등 부처간 벽을 허무는 계기

④ 대통령과 공직자간 공감‧소통의 장

ㅇ 국정철학, 국정운영원칙을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

ㅇ 대통령도 다른 참석자와 대등한 입장에서 격의 없이 토론에 참여

ㅇ 현장 관계자와 공감하며 참석자를 세심하게 격려하는 
따뜻한 리더십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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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 업무보고 결과를 토대로,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국무조정실 5대 전략과제 설정

① 기존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 ‘일(국정과제)이 되도록’ 지원

ㅇ (국정과제평가) 140개 전체 국정과제 진도관리 및 달성도 평가

-  신호등 체계(3단계, Green / Yellow / Red) 도입

ㅇ (집중과제평가) 조기 성과 가시화 과제(40개)는 실시간 점검 및

동행평가를 통해 국무조정실과 부처가 협력하여 문제 해결

ㅇ (심층평가) 고질적‧구조적 난제(연 5개 내외)는 국무조정실‧부처‧전문가가 함께 심층 분석, 현장중심으로 해법을 도출하여 문제의 뿌리까지 해결

ㅇ「국정과제상황실」을 설치(4.11), 과제 이행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며,

「국정과제추진협의회」(국무조정실장 주재) 중심으로 총괄 관리‧지원

② 부처간「창의적 협업」으로 ‘일하는 패러다임’ 전환

ㅇ 부처간 협업과제 179개 발굴 (업무보고 98개 + 자체발굴 81개)

ㅇ 부처간 이해상충 수준과 관계기관 수 기준, 유형별로 관리

-  (조정과제) 부처 이해를 넘어 상위 정책목표와 정책수요자 기준으로 조정

-  (협력과제) 주관부처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 부처간 팀웍 제고

-  (전략과제) 다부처 관련 핵심과제는 국조실 중심으로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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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존 재정운영의 틀 내에서 협업과제별로 예산편성의 신축성 부여 등 예산 조정을 통한 협업 지원 

ㅇ 범정부 통합정원제 도입 등 조직‧인사관리를 통한 협업 추진 지원

ㅇ 협업점검협의회(국무조정실장 주재) 중심으로 협업과제를 관리하면서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지원

③ 선제적 갈등관리를 통한 ‘국정운영의 위험요인’ 제거

ㅇ 총 69건(4월 현재)의 갈등과제를 선정, 국무조정실- 부처 협력 하에 해결

* 단계별(현재갈등 50건, 잠재갈등 19건), 유형별(가치갈등 15건, 이익갈등 54건)

ㅇ 중립적 제3자의 조정 활용 등 갈등유형별 맞춤형 대응전략에 따라 갈등해결의 실효성 제고

ㅇ 잠재갈등의 선제적 관리를 위하여 주요 정책‧사업의 갈등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조기 경보체제를 가동, 원인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ㅇ 공공부문에서의 사회적 자본 축적을 통한 갈등발생 최소화를 위해 정책수립시 투명성 제고, 정책집행의 일관성 확보 추진

④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과감한 규제개선

ㅇ 규제개선의 뒷받침이 필요한 852건에 역량 집중

* 국정과제의 2/3인 93개가 규제개선 뒷받침 필요

ㅇ (Two Track) 창조경제‧성장동력 분야 규제(595건)는 과감하게 규제완화

-  사회안전‧경제민주화 분야(257건)는 규제강화

-  창업, 신기술 등 분야에는 네거티브 규제방식 확대

ㅇ (Fast Track) 규제 정비‧심사 신속 진행

-  상반기중 하위법령 271개 정비, 심사절차를 45일 → 20일로 단축

ㅇ 민관협업, 중앙정부 규제개선의 지자체 신속 전파‧이행 등
현장중심 규제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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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공직기강 확립 및 소통 강화로 ‘깨끗한 정부, 신뢰받는 정부’ 구현

ㅇ 취약분야 점검, 구조적 부조리 일소 등 공직비리 척결에 총력

* “단 한명의 공무원이라도 부패하면 정부전체의 신뢰가 저하”

ㅇ 협업을 저해하는 칸막이 행태, 주요 정책현안 부실 대응 점검 등 ‘일’ 중심 복무기강 확립

ㅇ 적극 업무추진상 경미한 과오 면책, 우수공직자 포상 등 공직 사기진작

ㅇ 정보공유, 정책 엇박자 방지 등 정부내부 소통 강화

ㅇ 국민에게는 현장중심 피드백 강화, 정치권‧NGO와는 파트너십 구축 등 외부 소통 강화

□ 국무조정실은 오늘 보고한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6개월‧1년 단위로 집중 관리, 조기 성과 가시화에 총력 경주

ㅇ 1년 단위로 국정과제 추진 시스템 전반을 점검‧보완하고,

조기 성과를 기반으로 임기내내 국정과제 이행 추동력 확보

ㅇ 26개 부처 업무보고시 대통령 지시사항 79건(잠정)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정책반영이 바로 가능한 지시는 즉시 이행토록 하고,

-  국정과제와 관련된 지시는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추진

* 국정기조별 대통령 지시사항 분석

: ‘경제부흥’ 37건, ‘국민행복’ 29건, ‘문화융성’ 2건, ‘평화통일 기반 구축’ 11건

별첨 1 : Infographics

별첨 2 : 2013년 부처 업무보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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