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세족식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 기원

□ 정홍원 국무총리는 5월 25일 오전 11시 20분에 청소년적십자사(RCY) 60주년 기념식 및 단원 합동입단 선서식에 참석하여 관련 유공자를 시상하고, 새로 RCY에 입단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 정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RCY 단원들은 지난 60년 동안 적십자의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 했다며,

ㅇ “정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와 체험활동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 정 총리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기원하는 의미로서 RCY 지도교사와 함께 50명 RCY 단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에 참여하였다.

* 스승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초기에는 RCY 학생이 지도자의 발을 닦아 주었으나, 최근 지도자도 학생의 발을 닦아 주는 상호존중의 퍼포먼스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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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요

❍ 행사일시 : 2013. 5. 25(토) 10:00~14:00

❍ 장    소 :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10홀)

❍ 참가인원 : RCY단원 및 지도교사 약10,000명

❍ 주요 참석자 : 총리님, 복지부 차관, 경기도 지사 등 

□ 행사 주요내용 

❍ 10:00~11:20  식전공연(난타,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 11:20~12:30  기념식 

  

❍ 12:40~13:40 축하 공연 

(KBS라디오 2FM 슈퍼쥬니어 ‘Kiss the radio’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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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 청소년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인성발달을 도모하도록 함

□ 사업근거 

❍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7조(사업) 4항 청소년적십자사업

□ 4대 활동목표 

❍ 보건 (건강과 생명보호), 봉사 (지역사회 봉사), 친선 (국제친선과 이해), 적십자 이념보급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국제인도법의 보급)

□ 역사

<세계의 RCY 운동>

❍ 제1차 세계대전 중 캐나다, 미국, 호주의 청소년들이 유럽지역의 전쟁피해 아동을 돕기 위하여 의연금과 위문품을 모아 보내 준 것에서부터 시작

❍ 1919년 국제적십자사연맹 창설, 1922년 제2차 국제적십자사연맹총회에서 각국에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전개하도록 결의

<우리나라의 RCY 운동>

❍ 1953년 3월 학교 청소년적십자(JRC:Junior Red Cross) 조직에 대한 대통령 재가와 문교부 승인

❍ 1953년 4월 5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200명의 중·고등학생이 1만 그루 나무심기 활동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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