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6 14(금)

작성

정책관리과장 정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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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행정팀장 오정우

(☏ 044- 200- 2089)

국토정책과장 이정희

(☏ 044- 20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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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과장 이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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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위한 취업지원 종합대책 마련

-  2017년까지 일자리 5만개를 확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보장 -


※ 본 자료는 금일 토론‧논의를 거쳐 최종확정된 사항을 반영한 것임


 정홍원 국무총리는 6.14(금),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여, 「제대군인 취업지원 종합대책」 및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논의‧확정


제대군인 취업지원 종합대책 관련


우선, 이날 회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17년까지 일자리 5만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보장하기 위한 취업지원 종합대책을 논의‧확정


①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확대(‘12년 20,891명 → ’17년 50,000명)


ㅇ 軍內 및 국방관련 취업직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확대


-  軍內 비전투 분야의 외주전환*을 통한 제대군인 직위 및 학군단 교관‧행정관 직위 예비역 채용 확대


* 훈련장 관리 등 비전투 부사관 중 예비역 대체직위 확대, 국군복지단 민간인력 전환시 예비역 채용 확대, 군단급 평가관 등 예비역 활용 용역사업 직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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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체에 제대군인 의무채용비율* 적용 검토 및 군납업체조달계약 입찰평가시 제대군인 채용률 반영을 검토 추진


* 국가유공자 의무고용인원(3〜8%)과는 별도로 제대군인 채용비율 적용 추진


-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주요 방위산업체뿐만 아니라, 향후 시‧군‧구까지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확대 검토


ㅇ 민간기업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  민간기업과의 취업약정 프로그램* 도입 및 채용 우수기업 인증 제도 등을 통해 민간기업 일자리 확대


* 기업과 약정(MOU)을 체결, 맞춤식 교육 → 현장실습 → 일자리 확보 추진


-  사회적 일자리에 제대군인이 우선채용되도록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재정지원 대상 일자리에서 연금대상 제대군인 제외시키고 있는 현행제도 개선 검토


② 전직지원교육 개선 및 부처간 협업을 통한 취업 활성화


ㅇ 연금비대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직지원교육을 확대‧필수화**하는 등 개선 검토


* 5년〜10년 미만 중기복무자, 10〜20년 미만 장기복무자는 모두 연금비대상


** 10년 이상 장기복무자에게 5〜8개월의 전직지원 교육기간을 부여하였으나, 부대 인력운용상의 문제 등으로 실제 교육이 미흡하고, 5〜10년 미만 중기복무자에게는 교육기간 미부여


ㅇ 관계부처 간에 제대군인 취업정보‧인력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각 부처의 취업지원제도와 연계


* 협의회 구성 : 국방부, 안행부, 고용부, 보훈처, 방사청, 중기청 등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토의하고, 추후 이를 포함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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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하여 정 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에 제대군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힘


ㅇ 또한, “이번 대책은 나라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안정적 사회복귀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 사기 증진과 군 복무에 전념토록 하는 환경조성 등과 관계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언급


ㅇ 아울러, “취업정보 공유 및 맞춤형 취업지원 등 실효성 있는방안 마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효율적 추진”을 관계부처에 당부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 관련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산업의 뿌리깊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정당한 대가를 주고받는 경제민주화 조성을 위해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도 논의‧확정


① 제도개선 방안


 원도급자 -  하도급자 관계 개선


-  계약의 공정성 제고, 하도급 대금 적기지급을 위해 불공정 계약조항 무효화* 검토, 발주자의 하도급 대금 직불 강화 등 추진


* 하도급 업체에 비용과 책임을 떠넘기는 불공정 계약내용(설계변경 금액 미반영, 공기연장 불가, 손해 전가 등)이 있을 경우 해당조항을 법률로 무효화(건산법 개정) 검토


-   대등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공공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등 추진


* PQ시 하도급 공정성 항목은 단순 가감점 항목이라서 다른 가감점 항목과 상쇄되므로 심사결과에 대한 영향력이 미흡 → 배점제로 전환 및 인센티브 범위 확대


** 원‧하도급 업체간 수평적 협력관계 정착을 위해 종합건설업체가 주계약자가 되고 전문업체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 계약자로 참여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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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급자 -  근로자 관계 개선


-   임금 지급 보증제도 도입, 하도급업체 근로자 임금 우선변제권 인정* 검토, 장비대금 지급 보증제도** 시행


* 원도급업체 법정관리 신청시 원도급업체 근로자 임금은 우선변제하여 보호되나, 현재 하도급업체 근로자 임금은 회생채권으로 분류되어 수령 곤란


** 공공공사의 경우 장비대금 직불 및 지급확인 제도를 통해 대금지급을 담보하고 있으나, 체불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급 보증제도 시행 필요


ㅇ 발주자 -  원도급자 관계 개선


-   민간발주 공사의 불공정계약 방지*, 공공발주 공사의 합리적공사비 산정**,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확대*** 등 추진


* 발주자가 건설업체에게 공사 이행보증 요구시 건설업체도 발주자에게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요구할 권리 부여, 건설업체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계약내용 무효화 등


** 발주기관의 사유에 따른 공기연장시 추가로 발생하는 간접비 등 비용 증가분의 지원여부와 관련한 제도개선 검토


*** 대형 건설업체의 공공공사 입찰참여 제한 대상업종을 토건업체에서 전체 종합업종으로 확대하고, 규제대상 업체의 규모‧규제수준은 추후 설정


② 제도의 집행력 강화방안


 건설산업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 설치


-   지방 국토관리청, 국토부 산하 공기업 및 관련 협회 등에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를 설치하여 불공정 계약, 대금체불 등에 대한 강력한 현장점검 추진 및 신고 활성화


 건설공사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기능강화


-   분쟁당사자의 조정신청시 피신청인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조정의 효력을 ‘당사자간 합의’에서 ‘재판상 화해’로 강화*하는 등 분쟁의 신속한 해결과 거래비용 절감을 추진


* (당사자간 합의) 소송제기 가능 → (재판상 화해) 법원의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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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공사 대금지급 확인 시스템 구축


-   LH 등 국토부 산하 4개 공기업에 건설공사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금체불 여부를 모니터링, 미지급‧지연지급 업체는 처분청에 통보하여 제재 처분


  이와 관련하여 정 총리는 “이번 대책은 건설산업의 공정거래 관 확립을 위한 것이므로, 정부‧공공기관 발주공사부터 조속히 시행하고, 입법조치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


ㅇ 아울러, “다른 산업분야에도 공정한 시장경제 원칙과 관행이파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추진하고, 6월 국회에서 경제 민주화 관련법안 처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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