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총리, 한국전자통신원(ETRI) 방문 -

□ 정홍원 국무총리는 6월 18일(화) 대전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여 창조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사이버 안보체계 구축에 필요한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정 총리에게 보고하였다.

□ 정 총리는 “인터넷의 특성상 사이버 침해사고는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고신뢰 국가기간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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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는 해킹, 악성코드 등에 의한 인터넷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책 강화를 당부하였다.

□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개발을 통해 보안 취약성을 지닌 인터넷 환경에서 사이버테러로부터 주요 기간전산망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참고 : ｢세이프 네트워트 기술｣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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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성

ㅇ「1.25 인터넷 대란」, 「7.7 DDoS 사태」에 이어 ,「3.20 방송‧금융 전산망 마비사태」등으로 인터넷 기반 구축에 장애요소로 등장

ㅇ 사이버테러로부터 안전한 인터넷 경제활동 보장 및 지속적 대응을 위한 세이프 네트워크 핵심 기술 확보 필요

ㅇ 국방, 행정, 금융, 에너지, 교통, 재난 등 국가기간전산망의 사이버테러에 대한 근본적인 종합대책 강구 

□ 세이프 인터넷 개요

ㅇ 사이버 테러의 사전 예방과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개인 이동사무실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기술

ㅇ ① 인터넷 이용자의 신분 위장을 방지하고, ② 동적 은닉기술을 통해 국가기간전산망을 보호하며, ③ 「피싱·스미싱·파밍」등의 사이버 사기행위 근절이 가능한 인터넷 고도화 기술 

※ 기존 인터넷의 3대 구조적 취약점 : ① 이용자의 신분 위장 확인 방법 부재, ② 누구나 아무런 통제 없이 공격 가능, ③ 위장 사이트에 대한 확인 방법 부재 

□ 세이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현황 (’13년도 100억원)

ㅇ 세이프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 : 50억원

※ 이동사무실 환경 제공이 가능한 세이프네트워크용 유무선융합 Safe- VPN 등 핵심기술 개발

ㅇ 기업컨소시엄형 사이버보안 협업관제 솔루션 개발 : 30억원

※ 단말부터 네트워크 및 보안을 아우르는 협업형 예방 관제 기술 등 관련 핵심기술 개발

ㅇ 세이프 네트워크 기술의 글로벌화 지향 장비 개발 :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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