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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수) 조간부터 사용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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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키로”

제6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지원사업 전담기구로서 위상강화

·고려인동포 중앙아시아 정주 70주년 기념사업 적극 지원


□ 정부는 12. 26일 오후 韓明淑 국무총리 주재로 외교통상부, 교육인적자원부등 관계부처 장관과 盧泳暾 인천대 교수등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07년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 등 재외동포 지원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글학교 지원 등 한민족 정체성 유지 사업,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 등 권익 신장사업, CIS 지역 무국적 고려인 동포 국적 취득 사업, 그리고 재외동포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방문취업제 등을 2007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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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를 위해 현재 재외동포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의 조직 혁신 및 사업 추진체계 보강 등 추진역량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인 동포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주한 지 70년이 되는 2007년도를 맞아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공식 기념 행사, 국립국악원 공연 예술단 파견, 고려인 공연단 한국 방문, 고려인 독거노인 양로원 건립(우즈벡) 등 정주 70주년 기념사업을 우리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음.


ㅇ 또한, 재외동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인 “재외동포의 날” 제정을 검토하기로 하고 앞으로 외교통상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 일자, 행사 내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음.


□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 670만 재외동포는 우리 국력의외연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외교통상부등 관계부처는 재외동포사회가 지역별, 계층별로 다원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좀더 전문화된 수요자 중심의 재외동포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ㅇ 또한 한총리는 내년이 참여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재외동포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2007년도재외동포 지원사업을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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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 및 지원사업의 심의·조정을 위해 1996년 설치된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최고의사기구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이 참석 재외동포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ㅇ 위원회 산하의「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와「러시아‧CIS지역재외동포지원협의회」가 매년 상·하반기(연2회)에 개최되어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과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있음.


※ 별첨 : 재외동포 정책위원회 워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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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위원 명단

구  분

직  위

성  명

비 고

위 원 장

국무총리

한명숙

위    원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신일

통일부 장관

이재정

외교통상부 장관

송민순

법무부 장관

김성호

행정자치부 장관

박명재

문화관광부 장관

김명곤

농림부 장관

박홍수

기획예산처장관

장병완

국무조정실장

김영주

간사

국가보훈처장

박유철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구홍

민간위원

인천대학교 법과대학장

노영돈

학계

前 외교부 차관

김항경

외교계

MBC 사장

최문순

언론계

재일한국민단 중앙본부장

정진

재외동포단체

한미연합회(KAC) 전국 회장

찰스김

재외동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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