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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금)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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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쪽 (첨부1,2 별도)

“한총리, 불법 사금융 피해 단속‧홍보 강력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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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 개소



□ 한명숙 국무총리는 12.28(목)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이하 통합신고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ㅇ 통합신고센터 준비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서민들의생계를 위협하는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해 신고된 피해사항 대하여는 철저히 추적‧관리하여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음


□ 경찰청에 설치된 통합신고센터는 금년 3월 확정된 「생계침해형부조리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12.28 정식 개소하게 된 것임


ㅇ 통합신고센터는 관련부처 대책단과 연계하여 불법 사금융, 임금착취, 취업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신고를 즉시 처리하는 상담팀신고‧상담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문제점을 발굴,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관리운영팀을 운영할 예정임


※ 생계침해 8대 부조리 : 금품갈취, 임금착취, 과다소개료 수수,  불법 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  불공정계약, 불법 사금융


- 1 -

□ 향후 부조리 관련 상담 및 피해신고를 원하는 국민들은 누구나전화(1379 : 일상친구), 인터넷(www.1379.go.kr) 등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 및 신고할 수 있음


ㅇ 접수된 신고 및 민원은 일차로 상담원의 상담을 거쳐 즉시수사가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경찰서 또는 지방 노동지청 으로 통보, 수사에 착수하게 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지하게 됨


ㅇ 또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 접수 및 처리결과를 민원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통지할 예정임


□ 개소식 자리에서 한명숙 총리는 고리사채, 사기‧협박‧폭력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등 특히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불법 사금융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라고 지시하였음


ㅇ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검찰‧경찰‧금감원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내년 1월부터 3개월간(‘07.1.1~3.31)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임


※ 중점 단속대상 : 고리의 제한초과이자 수수사범, 유흥종사자 상대 고리대금업 영위사범, 사기·협박·폭력 등 불법채권추심 사범, 무등록업체의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


ㅇ 또한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전국 대부업체 등록정보를 통합하여 공개하는 전국 등록 대부업체 검색시스템을 구축(‘07년 1/4분기)하여 국민들이 등록 대부업체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ㅇ 금일 개소하는 통합신고센터도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여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됨


한편 정부는 오늘 개소하는 통합신고센터를 많은 국민들이 활용할수 있도록시내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수단 및  라디오‧무료일간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임


- 2 -

<첨부1>





사금융 피해예방 단속‧홍보 방안






2006. 12. 







관계부처 합동



목     차


Ⅰ. 사금융 시장 현황 1

Ⅱ. 사금융 시장의 문제점 2

Ⅲ. 사금융 피해예방 단속·홍보 방안 3




<참고> 최근 3년간 대부업법 위반 단속실적 5


사금융 시장 현황


(대부업체 현황) ‘06.7월말 현재 총 15,864개의 대부업체가 등록 영업중 (금감원 통계, ’06.7)


ㅇ 대부업법 시행(‘02.10) 이후 총 30,554개 업체가 등록 하였으나 이중14,690개(48.1%)는 등록을 취소 (자진폐업 11,025개, 직권취소 3,665개)


* 총 대부업체 수는 미등록업체(약 2~3만개)를 포함 4~5만개로 추정(금융연구원, ’05.8)


(대부시장 규모) 등록업체의 대부잔액 기준 시장 규모는 4.5조원으로 추정


* 전체시장 규모는 약 40조원, 이용자는 450만명으로 추정(금융연구원, ’05.8) 


(대출금리) 1인당 균대출금리는 대부업법 시행후(‘02.11~’05.12) 등록업체 131%, 무등록업체 229%로 무등록업자의 대출금리가 현저히 높음


* 대출금리, 평균대출액은 금감원 ‘사금융피해상담센터’ 상담분석 결과(’01~’05) 활용


* 법상 최고금리(연 66%)를 초과하는 이유 : 대부업법 시행전에 체결된 고금리 대부계약이 현재까지 계속, 상담자가 무등록업체를 등록업체로 오인, 등록업체중 불법고리사채 수취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 (평균대출액) 피해신고자 1인당 사금융이용액은 대부업법 시행후(‘02.11~’05.12) 등록업자 419만원, 무등록업자882만원으로 무등록업자로부터의 대출규모가 큼


ㅇ 초고금리 → 연체발생 → 연체금의 원금산입 → 추가대출의 악순환 구조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


□ (대출원인) 부도 등 사업실패(28%), 교육비 등 급전 필요(22%), 실직(16%) 등 어려워진 경제여건을 반영


* 대출원인, 사용용도는 금감원 사금융이용자 설문조사(‘06.6) 결과분석 활용

사금융 시장의 문제점

- 1 -


 소형 무등록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고금리 영업행위, 각종 대출사기, 유사수신행위 및 불법채권 추심사례 발생 등 폐해 지속


현재 시‧도가 대부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으나전담인력 부족 등으로 감독 및 단속이 미흡한 실정


ㅇ 16개 시·도의 대부업 담당인력이 총 20명(서울 4, 경기 2, 기타 각 1명) 이며 대부분 타 직무를 겸임


* 기초단체 위임 시·도의 담당인력(72명)까지 포함하면 약 92명


ㅇ 검‧경 단속은 ‘04.8~’05.5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 이후 점차 감소 추세


* 경찰 검거실적: ‘04(1,280명) → ’05(760명) → ‘06.10(734명)


** 최근 3년간 대부업법 위반 단속실적(참고1)


대부계약체결시 장차 민‧형사상 법 위반사실을 입증할 수없도록 대부계약서 미교부, 소위 업(Up) 계약서* 및 금액백지 계약서 작성 등 사전조치를 취하여 사법상 구제수단 무력화


* 실제 빌린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계약서 또는 약속어음에 기재


무등록 업체는 대부광고를 할 수 없음에도 생활정보지, SMS, 스팸메일 등을 활용, 불법 대부광고 또는 대출사기 유인광고로 인한피해 심각


금융소비자들의 대부업 제도 및 대응요령에 대한 인식 부족 피해확대의 한 원인으로 작용


* 대부업법상 주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자가 37%(여성 42%, 남성 34%)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06 금감원 사금융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 2 -

사금융 피해예방 단속·홍보 방안

< 기본방향 >


ㅇ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기간 설정 운영

ㅇ 무등록 업체의 제도권 편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단속 추진

ㅇ 단속과 더불어 피해예방 및 서민자금 조달 촉진방안의 균형적 홍보 실시

* 단속관련 제도개선은 재경부 주관 「대부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검토‧추진


□ 중점 단속대상


제도권내 대부업체의 불법행위, 무등록 대부업체 및 불법채권추심업체 등으로 구분, 유형별 단속방안을 마련


-  고리의 제한초과이자 수수사범

-  유흥종사자 상대 고리대금업 영위 사범

-  사기·협박·폭력 등 불법채권추심 사범 

-  무등록업체의 불법대부광고 행위


□ 단속기관별 역할분담


(검찰청) 전담 검사제 운영, 지속적 단속 추진


(경찰청) 불법 사금융 단속추진단 및 전담반 편성·운영

 경찰 단속인원 총 1,236명 상당 투입


(금감원)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기획조사


 (행자부) 시·도별 관내 불법사례를 경찰에 제공, 단속협조

* 폐업후 영업을 계속하는 업체 현황 및 민원, 광고물 등을 분석한 불법사례 등


(국세청) 경찰청의 단속사건에 대하여 세무조사 실시


□ 단속방안


ㅇ ‘07.1.1~3.31, 3개월간 특별단속기간 설정‧운영(관계부처 합동)


-  1월은 홍보와 더불어 탐문, 광고분석, 신고센터 접수사례 등을 통해 피해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3월 기간 동안 집중 단속 실시


- 3 -

ㅇ 특별단속 실시후 단속효과를 분석, 향후 추진방향 마련


ㅇ 매월 1회단속실적 및 내용을 홍보하여 지속적 관심 유도


ㅇ 피해자 신고를 적극 유도하여 단속을 효율화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지급 

※ 단속인력 사기진작을 위해 특진 등 인센티브 제공 검토


「생계침해형부조리 통합신고센터(1379)」 적극 활용(경찰청)


-  통합신고센터에 신고·접수된 사금융 피해사례에 대하여는 철저 추적 단속


□ 홍보·계도·상담


 불법 사금융 피해방지 홍보활동 다양화(관계부처)


-  라디오 및 무료일간지를 활용한 홍보(금감원, 홍보처)


-  피해사례 기획보도 등 언론사와의 공동 기획 추진 검토(홍보처)


-  재래시장 및 주민자치센터 내 포스터 스티커 게시(지자체, 행자부)


-  반상회를 활용한 홍보(지자체, 행자부)


-  등록 대부업 협회 등을 이용한 자율규제홍보(금감위, 금감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 등 교육 추진(금감원)


 사금융 이용자 신고‧상담 활성화(금감원·경찰청)

-  사금융피해상담센터(금감원) 및 생계침해형부조리 통합신고센터(1379) (경찰청)운영 활성화


 서민금융이용자의 편익도모 확대(금감원·행자부)


-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및 ‘서민금융119서비스’의 기능 확충(금감원)


-  전국 대부업체 등록정보를 통합하여공개하는 전국 등록 대부업체 검색시스템 구축(‘07년 1/4분기) 추진(행자부)

- 4 -

< 참고 : 최근 3년간 대부업법 위반 단속실적 >


□ 경찰청


(단위 : 명)

연  도

검    거

조    치

건  수

인  원

구  속

불구속

2004년

803

1,280

110

1,170

2005년

481

760

23

737

2006. 10월말

478

734

13

721


□ 검찰청


(단위 : 명)

연  도

접 수

처 리

처분계

구공판

구약식

불기소

기타

2004년

1,607

(111)

1,507

199

(111)

737

461

110

2005년

904

(16)

980

74

(16)

418

382

106

2006. 10월말

843

(14)

800

49

(14)

400

279

72

※ ( )는 구속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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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 현황


□ 추진배경


ㅇ 부조리 관련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제점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경찰청에 통합신고센터 설치


□ 추진경과


ㅇ ’06. 1. 25. 대통령 신년기자 회견 시, 생계‧인권침해형 부조리 근절 대책 강력추진 지시


ㅇ ’06. 3.  7. 국무회의 시 경찰청에 통합신고센터 설치하기로 결정


ㅇ ’06. 8. 29. 조달청 입찰을 통해 현대정보기술(株)과 계약 체결


ㅇ ’06. 11. 15. 통합신고센터 시범운영 개시


□ 센터 일반현황


ㅇ 위  치 : 서울 종로구 수송동 58번지 ‘두산위브 파빌리온’건물 2층


ㅇ 규  모 : 총 97평(상담원실, 회의실, 휴게실 등)


ㅇ 신고전화 :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79’


ㅇ 사업비 : 28억 7,100만원(시설비 22억 5390만원, 운영비 6억 1,710만원)


□ 운영방식


ㅇ 운영방식 : 신고접수 시 상담원(24시간)이 1차적으로 상담, 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파견공무원이 처리


ㅇ 근무인원 : 36명


-  관리운영팀(5개부처 6명) : 일근 근무

경찰청(2명), 노동부, 복지부, 공정위, 금감원(이상 각 1명)


-  상담접수팀(30명) : 3교대 24시간 근무

외부업체(한국인포서비스)에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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