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실 전 직원 합동 워크샵 개최 -

□  국무총리실은 1월 26일 (금) 오후 청사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리실 혁신방안 및 양실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는 참여정부 마지막 연도로서 국무총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국정수행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비서실간 내부 결속을 다짐과 아울러 국정 현안정책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조정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국무총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이날 워크숍은 국무총리실이 국정의 컨트롤 타워로서 그간의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서,

○ 이날 한명숙 국무총리는 "최근 몇 년간 국무총리실은 양적인 성장과 아울러 국가 주요현안의 갈등 조정 등 질적 측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었으나, 타부처 및 국민의 기대와 요구 또한 높아졌다“면서, ”이러한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스스로의 자기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내부직원을 독려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실간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정책 조정역량 강화 ▲업무혁신의 지속적 추진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 후 간부와 직원들의 활발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 먼저 양실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내부 인트라넷의 공동 활용, 양실 직원간 인사교류, 중첩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발·활용 등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 “국민에게 희망주는, 일잘하는 국무총리실 만들기”를 위해 정책의제를 사전에 발굴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다양한 정책조정 역량 강화방안이 제시되었다.

□ 워크숍에서 논의된 방안은 조속한 시일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금년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