ꏚ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12.11(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을 예방하고, 한‧중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및 북핵 문제 등 양국간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ꏚ 한 총리는 참여정부 출범이래 한‧중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향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ꏚ 한 총리는 남북 총리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하였다. 

ꏚ 이에 대해, 胡 주석은 6자 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비핵화 진전에 따른 상응조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및 동북아 다자안보체제 추진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ꏚ 한 총리는 한‧중  FTA 추진이 양국에 모두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관·학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이 상호 win- win 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하였다. 

ꏚ 한 총리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준비의 순조로운 진행을 축하한데 대해, 후 주석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첨부 : 후진타오 국가주석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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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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