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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2008. 7. 4 ( 금 )

작성자

교육문화정책과

과장   서병재

사무관 홍재승

배포 시부터 사용바랍니다.

연락처

Tel. 2100- 2355


한총리, 종교적 편향성 오해 불식을 위한 특별지시


□ 7.3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부 전부처에 “업무추진시 특정종교 편향 오해 소지가 없도록 하라”고 공문을 통해 특별지시했다.



□ 한총리의 이번 지시는 지난 7.1 국무회의시 구두지시한데 이어 이루어진 조치로서 최근 종교계 일각에서 정부가 특정 종교에 편향되었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대해 각급 행정기관에서 특별히 유념하여 업무를 처리하도록 재차 강조한 것이다. 


<국무총리 특별지시 문안>

제목 : 종교적 편향성 오해불식을 위한 국무총리 특별지시(국무총리지시 제2008- 4호)


1. 최근 일부 부처에서 특정 종교 편향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문제소지를 

제공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일부 종교단체에서 강력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이러한 일은 그것이 비록 고의가 아니고 부주의나 실수일지라도 정부의 

종교적 중립성을 의심받게 되어 정부의 정책추진과 국민화합에 큰 지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따라서 앞으로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는 공식이든 비공식이 업무추진과정에서 종교계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라며, 특히 종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경우 종교간 형평성을 

고려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