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는 7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6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역사,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60일 연속 강연을 개최한다. 

ㅇ 올해 건국6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였으나, 국내외 어려움으로 인해 건국60년의 의미가 국민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본 강연은 건국60년의 경축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첫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건국60년을 맞아 한국 사회 최고의 지성들과 함께 건국 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발전상을 학문적으로 성찰하면서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점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에서는 이번 60일 연속 강연 외에도 경축행사, 학술행사, 문화 축전, 호국보훈 사업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60일 연속 강연’은 그동안 축적된 학문적·문화적 역량을 토대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강연으로써,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개막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휴보 제작자인 오준호, JYP 대표 박진영,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등 학계‧문화계의 인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인 8월 15일을 전후하여 6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연속적으로 개최되며, 저녁 시간에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강연이다.

□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을 활용, 요일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특색 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 강연 시작 전 음악 또는 댄스 공연, 강연 후 강연자와의 토론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강연을 즐기면서 한여름밤 문화의 정취를 한껏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 강연은 7월 14일(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뒷마당)에서 열리고,

◦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 김진현 집행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남조 공동위원장의 축사,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개막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 또한, 강연 전 뮤지컬 점프의 공연이 개막강연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 60일 연속 강연에 관심있는 시민은 강연 기간 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 자세한 강연 일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60일 연속 강연 홈페이지(www.kunkook60.org)를 참고하면 된다. 

< 참고자료 > 요일별 주제 및 주요 강사

< 참고자료 > 요일별 주제 및 주요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