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는 7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역사,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60일 연속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 7월 14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소설가 겸 게임시나리오 작가 이인화 이대 교수,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비야씨, 헌법학자 정종섭 서울대 교수, 생물학자 최재천 이대 교수,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 앞으로도 정옥자 국사편찬위원장, 김덕수 사물놀이패 리더, 정재승 KIST 교수, 조순 전 경제 부총리, 역사학자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장 등 대한민국 각계를 대표하는 인물이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진단한다.

□ 야외에서 야간에, 모든 시민을 상대로 열리는 연속 강연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지난 주말에는 태풍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모두 채운 관중이 한비야씨의 강의를 경청하였으며,

◦ 평일에는 퇴근 후 직장인부터, 휠체어를 타고온 어르신과 엄마 손을 잡고 참석한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이 이루어온 성취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해보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60일 연속 강연에 관심있는 시민은 강연 기간 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강연 일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60일 연속 강연 홈페이지(www.kunkook60.org)를 참고하면 된다. 

< 참고자료 > 주요 강연 일정 및 강사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