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9.24.(월)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정홍근, 서기관 홍순복 (044- 200- 2132, 2135)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1일(금) 병환으로 서거한「쩐 다이 꽝」베트남 국가주석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9.25(화)~26(수)간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ㅇ「꽝」주석의 장례식은 9.26(수)- 27(목)간 하노이에서 국장으로 거행될 예정으로 베트남 정부는 9월 26일 외국 조문사절단을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 총리는 9월 25일 밤 하노이에 도착하여 9월 26일 오전 중 장례식에 조문하고 애도를 표명할 예정이며, 베트남 고위인사, 타국 조문 사절단 등과의 면담도 추진중입니다. 

□ 베트남은 아세안 중 우리와의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신남방정책 이행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꽝」주석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 베트남 양국관계의 긴밀함과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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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베트남 협력 현황) △교역액은 639억불(2017년)로 베트남은 우리의 4대 교역국, 우리는 베트남의 2대 교역국, △우리 對베트남 투자는 579억불로 우리는 베트남의 1위 투자국, △인적교류 규모는 270만(2017년, 한→베: 240만 / 베→한: 30만), △우리 대(對)베트남 ODA 규모는 16.5억불(누적)로 베트남은 우리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

-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중 △교역액 1위(42.9%), △투자액 1위(42.6%), △인적교류 1위(28.7%), △ODA 규모 1위(44%)인 핵심 파트너

□ 「꽝」주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3월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시에는 △호치민 거소 방문,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동행하는 등 문 대통령을 각별히 환대한 바 있습니다. 

□ 국무총리를 수행하는 정부 주요 수행원은 총 5명으로, 국무총리실에서 배재정 비서실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및 정영주 의전비서관이, 외교부에서 조현 제2차관 및 이상렬 남아시아태평양국심의관이 수행합니다.

ㅇ 이번 베트남 방문시에도 지난 블라디보스톡 제4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시와 같이 공군2호기를 사용하며, 이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수) 늦은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 붙임  1. 「쩐 다이 꽝」주석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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