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10.26.(금)

즉시 사용

담 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서영석, 사무관 장태영

(044- 200- 2293, 2294)



이낙연 국무총리, 메르스 대응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26일(금) 12시, 메르스 대응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세종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 (참석)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포함 메르스 관계 중앙‧지방 공무원 18명, 김홍빈 서울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3명


ㅇ 번 오찬은 3년 만에 다시 발생한 메르스 상황을 조기 종료 시키는데 노고가 많았던 중앙과 지방의 실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지난 9월 8일 발생했던 메르스는 보건당국과 관계부처‧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철저한 초동 방역과 면밀한 접촉자 관리로 추가 감염자 없이 10월 16일 공식 종료됐습니다.


□ 이날 오찬에는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이 다수 참석해, 이번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생생한 경험을 함께 나눴습니다.


* △공항 검역관 △메르스 검사 담당자 △밀접 접촉자 담당 △긴급 상황실 근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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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정부 대응에 도움을 주신 민간전문가들도 참석해 감염병 대응능력을 한층 높여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 이 총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밤낮없이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ㅇ 특히, 3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초동조치가 잘 이뤄진 것은 시민의식의 성숙과 보건당국, 의료계,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잘 대처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아울러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방역체계 보완과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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