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10. 5(금)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팀장 박영철,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이낙연 국무총리, 태풍‘콩레이’대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인명피해 제로, 시설피해 최소화”당부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5일(금) 08:3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참석) 행안부 장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해수부 차관, 소방청‧기상청해양경찰청장‧경찰청 차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영상회의 연결), 국가위기관리센터장(영상회의 연결), 국조실장, 비서실장, 국무2차장


ㅇ 이번 방문은 최근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의 강진과 해일(9.28), 일본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짜미(10.1) 등으로 인한 해 소식에 이어,


-  우리나라도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 REY)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이 총리는기상상황(김종석 기상청장)과 태풍 대처계획(행안부 재난관리실장, 세종 영상 보고)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태풍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남해안 지역 지자체별 대응상황도 점검했습니다.


* (지자체 영상보고) 제주・전남・경남・부산・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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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는 이번에도 지난 여름 태풍 ‘솔릭’때와 같이 인명피해 제로, 시설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특히,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해안지역, 부산국제영화제 등 옥외 지역행사, 어르신 단독 거주주택, 옹벽 밑 노후주택 등을 잘 점검하고,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설공사장, 양식장, 수확기 농장, 저지대 등을 특별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ㅇ 또한,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존의 취약지역 대비에서 더 보완할 부분을 찾아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이 총리는 기상청은 태풍동향을, 재난안전본부는 피해상황실시간으로 국민들께 알려드려 주의와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ㅇ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 까지 중앙과 지방 모두 비상근무태세 갖출 것을 지시했습니다.


□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09시부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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