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12. 24(월)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백승일, 사무관 임지영

(044- 200- 2290, 2292)



이낙연 국무총리,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 전달 및 모금 봉사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4일(월)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연말연시 길거리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참석)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곽창희 사무총장


ㅇ 이날 행사는 구세군자선냄비 모금운동90주년을 축하하고, 이 총리가 직접 구세군 자선냄비를 찾아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연말연시나눔 분위기 확산에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ㅇ 한국구세군은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미션으로, 지난 11월 30일(금) 자선냄비 90주년 시종식을 갖고 연말까지 한 달간 총 145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해서 전국 440여 개소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총리는 먼저 성금을 전달한 뒤, 구세군 코트를 입고 직접 성금종을 흔들면서 시민들에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실 것호소했습니다.


- 1 -

□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과거에 비해 우리의 삶은 대체로 나아졌지만 이웃돕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면서,


ㅇ 사람은 누구나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그 무엇’에는 재물, 시간, 재능뿐 아니라 마음과 체온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울러, 사람이 가장 행복감을 느낄 때는 누군가를 도울 때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먼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께서도 서로 따뜻하게 온기를 나눔으로써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 (기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18.11), 사랑의 열매(’18.12) 등


* (방문) 노인요양시설(’18.2), 폭염취약가정(’18.7), 노숙인보호시설(’18.12) 등


ㅇ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계속 챙겨나갈 계획입니다. 






※ (붙임) 한국구세군 현황

- 2 -

붙임 

한국구세군 현황


□ 설 립


ㅇ 1908년 소외된 이웃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


*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실업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돕기 위하여 군대 형태로 만든 민간 조직


 규 모


ㅇ (조직) 학교법인 구세군, (재)구세군복지재단, 구세군자선냄비본부


ㅇ (직원) 사관 620명, 직원 1,200명


 연 혁


ㅇ 1920년 후생학원(고아원) 설립, 아동복지사업 시작


ㅇ 1928년 자선냄비 모금운동 시작


ㅇ 1957년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 설립


ㅇ 2013년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출범


 주요사업


ㅇ 자선냄비 모금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종교기관 등의 산하기관(641개) 통해 취약 계층* 대상 긴급구호‧의료지원‧장학사업 수행


* 기초‧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미혼모, 결식아동 등


 연말 자선냄비 모금실적


ㅇ (’14) 68억 → (‘15) 74억원 → (‘16) 109억원 → (‘17) 128억원


□ 2018년 모금 목표액 : 145억원 (‘18.11.30∼12.31)


 미 션 :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 전국 76개 지역, 440개소에서 자선냄비 모금 中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