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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18. 12. 19(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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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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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
정홍근 심의관, 홍순복 서기관 (044- 200- 2132) |
이낙연 국무총리, 알제리 방문 마지막 일정 종료 후 튀니지 도착(12.18.) - 알제리 라스지넷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방문 및 직원 격려 - 튀니지 도착 및 동포·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 |
□ 이낙연 국무총리는 알제리 공식방문 마지막 날인 12월 18일(화)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라스지넷(Ras Djinet)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중인 3개의 가스터빈 중 두 번째 터빈의 가동식에 참석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 대우건설 라스지넷 복합화력발전소
- 1,200MW(400MW급 3기)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알제리 라스지넷 지역에 건설
- 총 약 9.5억불 규모의 공사로 ‘12년 계약 발효, ’19년 완공 예정이며, 한국인 직원(대우건설 및 협력업체) 약 90여명 근무중
ㅇ 이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일궈낸 우리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알제리가 저력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근로자들이 한국과 알제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튀니지 도착 및 동포·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 개최 >
□ 이 총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금번 순방의 2번째 국가인 튀니지에 도착하여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도착 후, 영접 나온 「샤헤드」 총리, 「지나우이」 외교장관 등과 환담
□ 이 총리는 튀니지 방문 첫 행사로 튀니지 주재 동포·지상사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 튀니지 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사회에 사의를 표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이 총리는 남북관계 발전을 비롯한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 1969년 수교 이래 한국 국무총리로서 처음 튀니지를 방문한 이 총리는 2박 3일간 △한- 튀니지 비즈니스 포럼 참석 △「에셉시」대통령 예방 △「샤헤드」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 △「엔나쐬르」국회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붙임: 대우건설 라스지넷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개요. 끝.
대우건설 라스지넷 발전소 공사 개요
① 발주처 : CEEG(Compagnie de l’Engineering de l’Electricite et du Gaz) (국영기업인 전력가스공사(Sonelgaz) 그룹 계열 자회사)
② 위치 : 알제리 Boumerdes주 (수도 알제 동쪽 약 60Km 지점)
③ 공사 금액 : 약 USD 955백만 (한화 약 1조원)
④ 계약 기간 : ‘12년 10월 ~ ‘19년 1월 (75개월)
⑤ 공사내용 : 1,200MW (400MW x 3기) 복합 화력 발전소 EPC 공사
- 발전블록 : 3개 블록(50호기, 60호기, 70호기)으로 각 400MW 규모
⑥ 주요 진행사항
- ’12년 10월 계약 발효
- ‘18년 05월 50호기 초기 점화 및 운전 성공
- ‘18년 10월 60호기 초기 점화 및 운전 성공
- ‘18년 12월 70호기 초기 점화 및 운전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