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12. 8(토)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백승일, 사무관 조성원 (044- 200- 2290, 2291)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8일(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숙인보호시설인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 여재훈)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여재훈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추위 속에서 정해진 거처없이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로하는 한편, 보호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여재훈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ㅇ 지난 10여년 간 노숙인 지원제도가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노숙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 ’07년 일자리 제공중심 자활대책 강화(서울시), ’11년 “노숙인지원법” 제정(주거지원, 급식·의료지원 등 노숙인 통합 지원체계 마련)

** 노숙인 수: ’07년 14,266명 → ’12년 12,391명 → ’17년 10,828명

-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 및 일자리 지원 확대, 부족한 사례관리 인력확충 등에 힘쓰는 한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노숙인 지원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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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어서 노숙인 생활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에 노숙인들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 이 총리는 취임 이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호시설을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해 왔으며,

ㅇ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 (붙임) 1.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현황
2. 노숙인 관련 주요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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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ㅇ (기관명)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 신부)

ㅇ (소재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92길 6

ㅇ (운영주체)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 위탁운영

ㅇ (개관일) ’98. 9. 21.

ㅇ (유형)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 노숙인 등에게 일시보호와 함께 주거‧의료‧고용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ㅇ (부속시설) 서울역 희망지원센터(현장상담소), 서울역 무료진료소

ㅇ (종사자) 센터장 포함 총 48명

□ 주요 사업

ㅇ (일시보호서비스^*) 주‧야간 노숙인 일시보호, 일일 200여명 석식 무료급식, 세면‧목욕‧이발‧세탁 등 기초편의서비스 제공

* 1일 평균 721명 취침·상담·휴게실·식사 등 이용

ㅇ (종합상담) 시설 입소 상담, 생활관련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ㅇ (복지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상담, 자활사업, 임시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

ㅇ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운영) 1년 365일 24시간 거리 현장 상담 및 응급보호, 콜센터 운영

ㅇ (무료진료소 운영) 서울역 노숙인 현장진료 및 안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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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노숙인 현황 

(단위: 명)

* ’10～’12년 자활시설에는 일시보호 인원이 포함된 수치임

□ 지역별 노숙인 현황 

(단위: 명)

□ 노숙인 복지시설 현황

(단위: 개소)

구분	합계	재활·요양 시설	자활시설	일시 보호시설	종합 지원센터*	쪽방상담소
개소수	146	57	61	8	10	10

* (종합지원센터) 주거‧의료‧고용 등 지원을 위한 종합적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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