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2. 22(금)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과장 노영호, 사무관 김학진 

(044- 200- 2231, 2233)



이낙연 국무총리, 부여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방문
-  임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22일(금) 오후, 국내산 밤으로 다양한 밤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밤뜨래 영농조합법인(부여군 은산면 은남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관계기관 : 김재현 산림청장,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임업인·관련기업 : 강신황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은환 도농문화교류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용범 한국밤재배자협회 사무국장, 최종삼 홈&쇼핑 대표이사


ㅇ 이번 방문은 친환경 웰빙(Well- being)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임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산물 등 특산물 기반의 지역산업 모델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밤뜨래 회의실에서 부여지역 밤 생산현황과 밤 가공제품 생산·수출 현황 등에 대해 강신황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가공시설과 밤 묘목 식재지를 참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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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는, 우리의 숲은 아름다운 경관, 임산물, 다양한 체험요소를 보유하고 있어 고용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 했습니다. 


ㅇ 특히, 올해부터 임야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며,


-  이를 통해 임업에 대한 지원‧관리가 체계화 되고, 임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남북 산림협력과 관련해서, 대북제재 완화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다른 경제분야에 비해 빠르게 가시화될 수 있다면서,


ㅇ 북한은 산림조성과 식량생산을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임농복합경영에 우리의 개량된 유실수가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붙임)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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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 임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현황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개요

* 협업적 농업경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유통·가공·수출 및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등을 공동으로 하려는 5인 이상의 농업인이 설립 

ㅇ (위치) 제1공장 :충남 부여군 은산면 충의로 602- 27

 제2공장 :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은남로 20번길 65

ㅇ (구성원) 조합원 67명 / 직원 30명    * 대표 : 강신황

ㅇ (설립시기) 2005년

ㅇ (주요 제품) 맛밤, 밤양갱, 밤페이스트 등 밤 가공제품

□ 주요 공급 및 판매처 : TV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수출

연도

경영수지(백만원)

출 하 량

출하액(a)

지출(b)

손익(a- b)

2016

5,616

4,661

955

맛밤 : 426ton / 밤양갱 : 5ton 

밤페이스트 : 29ton 

2017

5,279

4,782

497

맛밤 : 338ton / 밤양갱 : 8ton 

밤페이스트 : 49ton 

2018

(추정)

4,130

3,680

450

맛밤 : 150ton / 밤양갱 : 18ton 

밤페이스트 : 24ton 

 밤뜨래 수출 실적

(단위 : kg, 천달러)

’16년

’17년

비고

물량

금액

물량

금액

28,808

245

56,591

482

밤페이스트, 맛밤, 밤양갱 등

※ 주 수출국은 일본(중국, 홍콩 일부), 주 품목은 ‘밤페이스트’로 일본의 이토츠그룹의 훼밀리 마트에서 판매되는 몽블랑케익의 재료로 납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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