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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19. 2. 1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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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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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
권원직 심의관 (044- 200- 2132) |
이낙연 국무총리, 「응웬 득 러이」베트남 국영통신사 사장 접견 |
□ 이낙연 국무총리는 2.18(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웬 득 러이(Nguyen Duc Loi)」베트남 국영통신사(VNA) 사장을 접견하고, △한- 베트남 양자 관계 △양국 언론사 간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러이 사장은 연합뉴스와의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
□ 이 총리는 베트남이 유능한 지도자의 영도 아래서 고도성장을 거듭해왔다고 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이 젊고 근면하며 지혜로워서 많은 발전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ㅇ 한- 베트남 관계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등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양국 국민들의 활발한 상호방문 등으로 교역, 투자, 인적교류, ODA 등 분야에서 최고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관계에 만족을 표했으며,
ㅇ 지난 해 9월 「쩐 다이 꽝」국가주석 국장 참석차 베트남 방문 시 베트남 지도자와 국민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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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이 사장은 베트남 국영통신사 뿐만 아니라 베트남 언론사 대표자격으로 방한하였다고 하면서, 「푹」베트남 총리의 안부를 전했습니다.
ㅇ 이어 한- 베트남 관계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언론기관들도 양국관계 발전에 맞추어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연합뉴스와의 협력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 이 총리는 베트남 국영통신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축하하고,
ㅇ 양사가 지구촌 동향, 인류의 미래 등 미래지향적인 보도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아울러 베트남 국영통신사가 2월말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보도에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 러이 사장은 이 총리의 언급에 공감하면서, 한국의 연합뉴스와 긴밀히 협력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정확한 뉴스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 (붙임) 러이 베트남 국영통신사 사장 인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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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사항
성 명 |
ㅇ Nguyen Duc Loi(응웬 득 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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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ㅇ 1960년생, 광찌省(중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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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
ㅇ 쿠바 하바나 대학 스페인어 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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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력 |
ㅇ 1984- 1990 베트남 국영통신사(VNA) 국제뉴스 편집인 ㅇ 1990- 1994 VNA 국제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국 차장 ㅇ 1994- 1997 VNA 캄보디아 특파원 ㅇ 1998- 2002 VNA 국제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국 국장 ㅇ 2002- 2005 VNA 아르헨티나 특파원 ㅇ 2005- 2006 VNA 국제부 국장 ㅇ 2006- 2008 VNA 국제부 차장 ㅇ 2008- 2011 VNA 부사장 ㅇ 2011- VNA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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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
ㅇ 공산당 중앙집행위(180명) 위원 ㅇ VNA 공산당 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