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4. 9(화)

즉시 사용

비고

※ 행사 후 풀기사 배포되니, 기사 작성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박영철,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이낙연 국무총리,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2번째 방문

-  LH속초연수원 현장간담회, 이재민 불편 점검 및 위로 -


□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9일(화) 국무회의 직후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의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LH속초연수원(강원도 속초시 이목로 191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 (참석) ▴정부 : 국토부 1차관(박선호), 농식품부 차관(김현수), 행안부 재난협력실장(배진한), 강원도 경제부지사(정만호), 속초시장(김철수)

피해지역 관계자 : 이재민‧소상공인 대표(1명), 농업인 대표(1명), 현진화요원(소방1명, 산불특수진화대1명), 자원봉사 대표(1명)


ㅇ 오늘 간담회에는 이재민‧소상공인‧농업인 등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주민들과 자원봉사자‧산불 진화대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오늘 아침에(4.9일 08시, 정부서울청사) 개최된국무총리 주재 제3차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정부 지원대책도 설명하면서,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이날 현장에서 이재민‧소상공인, 농업인 대표는 임시거처 마련과 잔해물 제거 및 주택 재건축시 애로사항 해결 등을 건의했고, 자봉사대표는 숙소제공 등 자원봉사 여건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현장 진화요원은 진화장비 개선과 특수진화대 대원의 처우개선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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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부는 임시구호소로서의 공공기관 연수원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고,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안내를 강화하며, 장비보강 등 화재 진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 간담회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재민 25세대 64명이 거주하고 있는 LH속초연수원을 살펴보고,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위로했습니다.


ㅇ 한편, 이 총리는 강원도 산불 발생 직후에도(4.5, 오전)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산불진화 및 피해복구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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