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4. 5(금)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팀장 박영철,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강원도 산불 긴급 관계장관회의

-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 -  


□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5일(금) 08:3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강원도 산불 긴급 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강원 영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로부터 산불 상황 종합보고를 받고, 참석 부처들과 지자체의 피해 및 대처상황을 차례로 점검했습니다.


* (참석) 교육부‧과기부‧국방부‧산업부‧복지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청산림청경찰청해경청기상청장, 행안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무2차장, 강원도지사, 속초부시장, 고성군수


□ 이 총리는 인력‧장비‧물자 등을 신속하게 동원하여 산불사고의조기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피해 주민의 대피기간 장기화에 대비하여 대피장소와 임시 주거시설 확보를 철저히 하고, 식량·생필품·의료품 잘 지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또한, 유족과 부상자에 대해 절대로 소홀함이 없도록 잘 보살고, 접경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한편, 강원도 산불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9를 기해 재난사태가 선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