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5. 28(화)

즉시 사용

비고

#공동배포 :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서영석, 사무관 이승훈

(044- 200- 2293, 2295)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 홍정익, 연구관 한기완

(044- 202- 2860, 2862)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박승범, 사무관 남태평

(044- 203- 2441, 2448)



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부여 관련 관계차관회의 개최

-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키로 -  


□ 정부는 오늘(‘19.5.28)WHO의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부여와 관련, 국무조정실장 주재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 오늘 회의는 WHO가 게임이용 장애에 대해 질병코드를 부여하기로함에 따라, 관계부처 간긴밀한 협조하에 향후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의 국내 도입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시간이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입여부와 시기, 방법 등에 대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키로 했습니다.


* 한국표준질병분류(KCD)는 통계청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5년마다 개정→ WHO 권고는 ’22년 1월 발효, 국내 도입의 경우에도 KCD 개정은 ’25년 가능(’26년 시행)


ㅇ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복지부와 문화부 등 관계부처, 게임업계, 의료계, 관계 전문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구성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정부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질병코드 국내 도입문제와 관련한 게임업계의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 이와 함께 정부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