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Frederik)」덴마크 왕세자 내외가 한-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5.20(월)- 5.22(수)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한은 왕세자 내외의 2012년 공식방한 이후 7년 만입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5.20.(월) 「프레데릭」왕세자 내외와 면담 및 공식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ㅇ 이 총리와 「프레데릭」왕세자 내외는 면담에서 △양국관계 전반, △수교 60주년 계기 ‘상호 문화의 해’^*지정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ㅇ 이외에도,「프레데릭」왕세자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 방문,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문화 행사 참관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 한국과 덴마크는 2019년 수교 60주년(1959.3.11. 외교관계 수립)을 맞이하여, 2019년을 ‘한국- 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2019 Korea- Denmark Cultural Year)’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중

** ‘상호문화의 해’ 덴마크 후견인(patron)으로「메리(Mary)」왕세자비 선정/ 한국 후견인에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선정

□ 덴마크와 한국은 1959년 수교 이후 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및 ‘녹색성장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정치‧경제‧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ㅇ 특히, 덴마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중인 대표적인 녹색 성장 국가로서,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 이번 덴마크 「프레데릭」왕세자 내외의 한국방문은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보다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